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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취업과 창업] ‘휴학하고 창업 해봐’ 학생에게 권하는 대학교
언론보도 에듀팡 2017-04-27 10:36:22
조회: 276

[중앙일보] 2017-04-26

 

 

직거래 농업인을 위한 디자인 마켓을 만든 동국대 창업동아리 ‘농부릿지’.[사진 동국대] 

 

 

201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동국대학교는 창업의 산실로 불린다. 현재 캠퍼스 안에 창업 동아리만 36개에 이른다. 학생 창업이라고 해서 ‘무늬만 기업’이 아니다.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경우도 작년에만 13건이다. 총 9억18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2곳은 1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여기에 동국대가 창업을 지원한 스타트업 31개 기업의 매출을 합하면 63억원에 달한다. 괄목한 만한 성장으로 11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창업 선도 대학 동국대

동아리에 사업자금·마케팅 지원

31개 스타트업 매출 합치면 63억

국내 첫 창업 석·박사 과정 열어

매년 5차례 일반인에도 창업 강좌

 

창업지원단 정경희(39) 팀장은 “동국대는 창업 DNA가 강한 곳”이라며 “지난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교내에서 스타트업 붐이 일면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인큐베이터는 동국대가 운영하는 창업지원단이다. 창업지원단의 역할은 크게 4가지다. 캠퍼스 안의 창업 동아리가 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과 동국대 출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일,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지원이다. 분기에 1~2회씩 연중 다섯 차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강좌도 연다.

 

 

 

창업동아리 지원은 다양한 방식으로 한다. 사업자금 지원은 물론 마케팅, 멘토링, 창업 교육이 이어진다. 지난해 동국대 창업동아리 ‘농부릿지’는 2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농부릿지의 수익 모델은 소비자와 직거래를 원하는 농업인을 위한 디자인 마켓 ‘디팜’이다. 조원준(30) 대표는 “직거래를 하려면 온라인 플랫폼이 있어야 하지만 농부들의 경우 온라인 홈페이지 제작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전적으로 농업인을 위한 디자인 회사는 국내 최초”라며 “디자이너와 농부가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부릿지는 홈페이지 제작은 물론 농산품 포장 박스 디자인 등 종합 디자인 회사를 꿈꾸고 있다. 2014년 홀로 창헙한 농부릿지는 현재 직원이 7명으로 늘었다.

 

교내 창업 열기에는 ‘창업 휴학제’라는 제도도 한 몫 했다. 현재 46명이 창업 휴학제를 활용해 창업에 전념하고 있다. 또 국내에선 유일하게 일반대학원에 기술창업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3명이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기술성과 사업성을 두루 갖춘 전문 인력으로 동국대 기술창업스카우터로 활동한다. 이 밖에도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박영석 프로젝트’ ‘데스밸리(Death-Valley) 프로젝트’ ‘DU-Dream 프로젝트’라는 3개의 프로젝트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 팀장은 “일회성 지원을 피하고, 체계적 전주기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노트북 액세서리 스타트업 ‘아트쉐어’는 올 매출 목표가 15억원이다. [사진 동국대]

 

동국대 창업지원단은 교내 창업동아리 출신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스타트업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디자이너 액세서리 기업 ‘아트쉐어’는 동국대가 배출한 스타트업 중 손꼽히는 업체다. 조소과 출신 정지혜(32) 대표는 지난 2011년 창업동아리 ‘아트아리움’을 하다가 창업했다. 졸업 후 아트쉐어로 이름을 바꿔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었다. 20~30대가 많이 찾는 모바일·노트북 케이스 등 액세서리가 주력 제품이다. 2015년엔 건국대 커먼그라운드, 신촌 등에 오프라인 숍을 열며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정 대표는 “작가들과 직접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제품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행에 민감한 제품인 만큼 시장 상황에 맞춰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바로 내놓는 것이 전략”이라고 말했다. 아트쉐어의 올해 매출 목표는 15억원이다.

 

 

 

 

창원지원단은 동국대 출신이 아닌 일반 스타트업 기업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에듀팡’을 운영하는 포워드퓨처는 지난해 창업지원단이 가장 공을 들인 업체다. 여원동(38) 대표는 대학시절 미디어솔루션 기업을 키워 한컴에 매각한 바 있는 정보기술(IT) 전문가다. 평소 교육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여 대표는 2014년 포워드퓨처를 설립했다. 수많은 교육 관련 온라인 프로그램이 있지만, 여 대표는 체험에 주안점을 뒀다. 그는 “다른 곳은 국·영·수 교과목 위주이지만 우리는 코딩 체험, 직업 체험, 진로 체험을 상품으로 만들어 팔고 있다”며 “유저가 교육 수요자들이라 서로 간에 정보 공유가 이뤄지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출시 3년 째를 맞는 에듀팡은 하루 방문객 8만명, 월 방문객 180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8억원, 그러나 아직 흑자는 아니다. 여 대표는 “아직까지는 회원 확보가 우선”이라며 “올해도 과감한 투자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비동국대 출신 스타트업 이지웍스튜디오·어뮤즈트래블 등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중앙일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151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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