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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성공하는 공부 습관 만들기
수학체크 박주봉 2016-09-28 10:51:45
조회: 492 공감: 0
http://www.edupang.com/community/61249

공부를 잘해야 인생에서 성공한다(인지가설)는 우리의 통념과는 달리, 끈기, 자제력, 호기심, 양심, 뚝심, 자신감 등과 같은 성격적 특성(비인지 기술)이 성공의 관건이라는 전문가 그룹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시작해서 좀더 많이 배우고 연습하는 무한경쟁이 인생 성공의 열쇠는 아니라는 말이지요.   



공부도 인생의 한 부분이라면, 이것이 공부에도 적용될까요? 연구를 거친 것은 아니지만, CPS교육연구소를 거쳐간 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보면, 비인지 기술이 뛰어난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화하여 포괄하여 긍정적 성격의 아이들이 인지 속도가 훨씬 빨리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인지나 비인지나 모두 두뇌의 작용이며, 통합하여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근원적 자원이 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1170Q는 사고의 습관 형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제시한 것입니다. 균형적 사고, 과제집착력, 사고의 기법 등은 인지와 비인지를 넘다드는 영역입니다.



1170Q는 다른 학습 방법 -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할 것, 100점 생각은 버릴 것, 혼자서 할 것, 포기하지 말 것, 하루에 1~2문제만 할 것, 심도있게 할 것, 자기 능력을 믿을 것, 남과 비교하지 말 것, 선생님에 의존하지 말 것 등- 을 좀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공부의 내용보다는 비인지적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첫째 100점이란 단어를 버려라는 것입니다.

 

풀지 못한 문제들은 내가 새롭게 만나는 지식, 생각, 세상입니다. 틀린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실제는 어떨까요? 틀리는 것은 나쁜 것이라는 편견이 아이들 머리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틀리면 자존감 상실이 되지요. 어떻게 즐거운 마음으로, 아니 편한 마음으로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모험하는 적극성과 호기심을 가지도록 할 수 있을까요?



둘째 조금씩, 천천히 바꿔나가라는 것입니다.


뇌는 두려움을 느끼면 작동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잘 하다가도 시험만 보면 꼭 틀리는 것도 일종의 두려움입니다. 부모가 시험 점수에 유난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조금 나아갔다는 자부심을 가지도록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씩, 그리고 조급하지 않게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많이'와 '먼저'란 단어도 지워버리는 것입니다.


'많이'는 공부가 습관이 되면 해야 할 만큼 하게 돼 있습니다. '먼저'는 해도 되는 아이와 '단단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를 먼저 알고 양과 시기를 결정해야 하며, 모든 결정은 아이가 결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가 뭘 안다고? 네, 정보는 부모가 찾더라도 아이가 결정하는 모양새를 어떻게 갖출 것이냐는 고민하라는 말입니다.



넷째 질문을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물어보는 것에 건성으로 대답하면 유치원 다니는 아이도 압니다. 질문에 진지하게 대응해야 마음을 닿지 않습니다. 이것은 많이 아는 말이지요. 이것을 학습에도 적용하세요. 아이가 모른다고 하면 엄마가 가르치려 하지 말고 엄마도 질문을 하세요. 지식은 이미 폭발 상태입니다. 질문을 통해 필요한 지식을 회로화시켜야만,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아주 작은 것이 좋습니다. 질문이 작다는 것은 구체적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덧셈과 곱셈이 함께 들어 있는 수식이 있다면, '곱셈을 먼저 해야 한단다'라고 가르치지 말고, '왜 곱셈을 먼저 하라고 할까?'라는 질문 형식으로 바꾸어보세요. 두 문장은 똑같이 곱셈을 먼저 한다는 정보를 알려주지만, 아이가 받아들이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이유는 뇌는 본래 놀기를 좋아하는데, 질문을 하면 뇌는 '놀기'로 인지하여 즐겁게 깨어 있다고 합니다.



다섯째, 습관화입니다.


습관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 10페이지의 수학 문제를 풀어야만 놀 수 있어' 오늘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매일 그렇게 하기는 어른도 정말 어렵습니다. 어른도 어려운 일은 아이가 잘 해낼 것이라는 근거없는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오늘 한 문제를 풀고 놀아'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는 문제를 또 볼 필요없지요. 이해안되고 모르는 문제 한 문제만 가지고 씨름하면 돼지요. 그것이 누적되고 쌓이면서 시간을 늘려가야지요. 1170Q에서 '하루에 한 문제만 혼자서 풀어보세요'라고 하는 것은 조금씩 꾸준히, 그리고 빠뜨리지 않고 습관화하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공부를 할 생각이라면 재미를 추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공부는 본래 재미가 없습니다. 공부가 재미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길은 없을까라는 대안을 찾게 되지요. 재미는 놀이 단계이며 그것을 넘어서면 재미가 아닙니다. 내부에서의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남이 만들어 주는 재미가 아니라 나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즐거움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 즐거움은 어려운 것을 스스로 해결했을 때 가장 큽니다. 어려운 것은 도전이 필요하고 용기가 필요하고 자신감이 필요하며 포기하지 않고 과제에 집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공부습관의 마지막 단계겠지요. 이것을 실천한다면 공부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방법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행동하기가 어렵지요. 매일 조금씩 바꿔나가라(small step). 크고 빠르게 성취하려고 하지마라. 하루에 하나씩 자은 것부터 바꿔나가라. 그것만이 공부에서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은 양, 질문, 그리고 반복(내용의 반복보다는 행위의 반복이 중요)하는 것, 이것이 공부에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이 접근해야 할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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