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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2)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3) 서른 다섯의 사춘기
꿈을 읽는 시간 에듀팡 2017-01-24 21:07:51
조회: 468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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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할 때 에듀팡입니다. 

2017년 새해에 소개해드릴 책은 1) 지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2)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3) 서른 다섯의 사춘기 ​입니다.

 

#01. 지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책은 <지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입니다. 


이 책은 대학 교양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사랑 그리고 연애'라는 주제로 청춘들에게 자신이 진짜 원하는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자문하게 하는 책입니다. 

사람을 통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통해 이별을 경험하고, 이별을 통해 관계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배워야 이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과 함게 있는 걸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알 수 있다 말하는, <지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랑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서로를 믿어주는 것 
함께 하는 것 
그냥 행복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 
무거우면서도 가벼운 것 
직접 경험해본 사람이 더 잘할 수밖에 없는 것 
설렘 그리고 열정 
된장처럼 푹 익어가야 하는 것 
바라보고 있는 순간조차 보고 싶은 마음 
먹은 것 하나 없어도 배가 부른 것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눈 
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가 된 느낌

여러분은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랑의 개념 혹은 정의는 하나로 특정될 수 없고, 사람마다 혹은 상황마다 다양하고, 다를 것입니다. 

내 사랑을 특정지어진 개념과 정의에 끼워 넣지 마세요. 사랑을 한다는 것은 관계 속에서 상대의 내면을 바라보고 품을 수 있는 안목과 시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저 그 순간에 흠뻑 젖어보세요.


한 사람만 표현하고, 다른 한 사람은 참아내는 소통은 결국 탈이 나게 되어있다. 처음엔 한쪽이 참아내고 있다는 걸 느꼈을지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에 점점 익숙해져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익숙해진 그 사람의 행동에 변화가 감지되면 그건 더 이상 내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나를 향한 그 사람의 사랑이 식어 서로 결론지어지기 쉬워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말처럼, 여자와 남자는 참 다른 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 역시 매우 다르고, 생각이 담긴 행동 역시 참 많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차이만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노력하는 과정동안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여,두 사람은  많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싸워본 연인이 그렇지 않은 연인들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오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내게 맞는 사람을 발견하려 노력하지 마세요. 서로 맞춰가는 과정을 거친 후에야 연인과의 관계는 비로소 빛이 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준비해야 할 것은 많다. 사랑도 그중 하나다. 사람을 통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통해 이별을 경험하고, 이별을 통해 관계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고 배워야 한다. 사랑은 드러나는 행동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습니다.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가 알아주겠지'라는 생각은 허구에 가깝습니다.

내가 어떤 마음에서 이런 행동을 보였는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려워, 그 결심의 순간들을 뒤로 미루는 것, 그것은 결국 상대가 알 수 있는 기회를 유예시켜, 관계를 파멸로 몰아가는 행동입니다. 이런 태도는 사랑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나아가 관계 측면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사랑하니까 헤어지자’는 말은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를 덜 주기 위해 포장된 말이지만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건 그 사람을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서라는 그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감정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그 누구보다도 그 상황을 고정 불변하는 것으로 확신하고 싶어 하는 건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그동안 무의식 속에 갇혀 있던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그 상황을 계기로 수면 위로 올라온 것뿐이다. 처음부터 그 사랑을 지켜낼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쩜 나도 모르는 사이 그런 상황이 존재해주길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여러 가지 핑계들을 대며 '널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다' 말하는 사람의 생각 속에는 나쁜 사람으로 남기 싫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마음 한편에 있는 것입니다. 

미리 결론을 다 내버리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공유해온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행위, 관계 개선의 노력조차 시도하지 못하는 마음, 그 사랑을 지켜낼 자신이 없었던 두려움,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대로 멋대로 결론내어 버리는 이기심과 비겁함,  딱 그만큼이 그 사람의 진심이며, 그러한 상황이 존재하길 미리 전부터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만 그 준비를 오롯이 경험으로만 채우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 속에 사랑과 연애 역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준비 과정을 거쳐 경험하게 되는 사랑과 연애는 분명, 학문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며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

철학가이자 작가인 알랭드 보통이 예술, 교육, 문화계에 종사하는 지인들과 함께 2008년 런던 마치 몬트 거리에 세운 학교인 <인생학교>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생학교>는 인생을 살면서 수 없이 부딪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더 좋은 삶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프로젝트인데요. 일 뿐만이 아니라 사랑과 연애도 교육의 범주에 포함시켜 준비하고 학습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인생 전체가 오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전 인생이 오는데, 이를 잘 받아들이고 서로 배려하여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경험뿐 아니라 책도 많이 읽어보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온전히 바꿀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위해 ! 현재에 충실하고 현재를 즐기세요! ​

  

#02.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관계 전문가'로 손꼽히는 양창순 박사가 말하는 '관계', 그리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지은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랑의 방식이 진화했을 뿐, 남녀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요. 

남녀가 만나 하는 사랑도 결국은 인간관계의 한 종류라 말합니다. 상대의 생각이 궁금하면 그 사람의 심리를 알아야 하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현명하게 상대를 설득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연애 전략에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에 매몰되지 않는 건강한 관계 맺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결핍이 있고 불안한 상태에서는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나와 잘 맞는 사람인지,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인지 등을 깊이 생각해보려 하지 않는다. 그 반면 지금 내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보편적인 감정입니다. 살면서 외로움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고독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입니다. 누구나 가끔 외로움을 느끼지만, 늘 그 감정을 끌어안고 살아가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거나, 혼자 있거나에 상관없이 늘 외롭다고 느낀다면 자기 자신을 돌아보세요. 이는 온전히 내 감정의 문제일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가 있습니다. 당장의 외로움을 없애보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일단 사람부터 만나는 것입니다. 


사랑을 위한 사랑인지, 아니면 정신적 외로움이나 공허감을 메우기 위해 시작된 관계인지에 따라 그 과정과 결과가 달라진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므로 상대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경계하지 않는다. 사랑에 꼭 필요한 요소인 확실성과 지속성이 늘 유지되므로 불안해하지도 않는다. 

그 반면 자신의 외로움을 덜기 위해 시작된 관계는 외로움을 달래려는 욕구 충족이 우선이다. 그러므로 왜 그 사람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불가능하다.

사람과의 관계를 자신의 외로움을 없애려고 시작하면, 관계를 진행하는 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진정으로 상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해야겠지만, 처음부터 외로움을 달래려 시작한 관계이기 때문에 자꾸만 상대방이 의심이 됩니다. 

상대가 자꾸 의심이 되고,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만 간다면 이는 자신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들은 대부분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고, 자존감도 낮습니다.  

상대가 자꾸만 의심이 된다면, 내 자신에게 집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타인이 나를 사랑해주고 나를 위해 뭔가를 해주는 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그 타인이 새로운 사람보다 나를 속속들이 알고 추억도 있는 사람일 때 그가 보여주었던 사랑의 일면을 전부인 양 증폭시키기 쉽다. 

사랑에 빠졌을 때, 상대방을 완전하게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도 그런 심리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열등감과 두려움, 불안과 결핍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을 소유해 두 번 다시 그와 같은 두려움과 공허를 느끼지 않기 위함이다.

상대가 내게 무엇을 해주었는지 일일이 계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너에게 이만큼 마음과 돈을 썼는데,  다음번에 너는 내게 무엇을 해줄거야? 이런 '주고받음'에서 관계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은 어떠한 관계도 오래 유지시킬 수 없습니다.
 
또한 상대의 자그마한 행동도 자신의 비뚤어진 생각에 끼워맞쳐가며, 의심의 조각들을 완성시켜 나갑니다. 이런 경우 나 자신에 대한 심리적 치유가 필요합니다. 내가 나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내가 나의 감정도 완벽하게 조절하지 못하는데, 타인의 감정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입니다. 내 부족함을 타인이 채울 수 없음을 명심하세요. 


자기 자신을 큰 수술을 받고 난 환자라고 여기고 스스로 돌봐주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때는 반드시 적절한 안정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영양가 있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 즉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의 공급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별을 하거나 혹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았을 때, 우리는 서둘러 보통의 삶으로 돌아오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따뜻한 체온을 가진 사람입니다. 감정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 애써 괜찮은 척하지 마세요.내면의 상처는 외면의 상처만큼 안정과 휴식을 필요로 합니다.  헤어진 상황 자체를 인정하고 자신을 돌봐주는 노력을 기울여보세요. 

고통을 씻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눈물뿐이라는 어느 작가의 말처럼 충분히 슬퍼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러면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은 물론, 좋은 사람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관계의 바탕에는 단단한 '나'가 있어야 함을 잊지 마세요. 
그래야 비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3. 서른 다섯의 사춘기 


 

마지막으로 <서른다섯의 사춘기> 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사랑, 일, 결혼 등 자신까지 외면하고픈 30대의 마음 심리학이란 부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은이 한기연 상담가는 자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오는 연령대의 40% 이상이 서른에서 마흔 사이의 여성이란 점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다른 연령대들보다 삶을 힘들어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합니다. 

 

당신만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고 싶었다는 지은이는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생각만 잘해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서른 이후의 변화는 뼈를 깎는 노력과 엄청난 헌신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불가능하거나 공포를 느낄 정도는 아니다. 내 인생이 내가 바라는 길로 접어들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길이 어땠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혹 잘못된 길이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왜 그런 길로 접어들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시행착오가 인정되는 이십 대와 다르게 삼십 대는 안정적으로 무언가를 자리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조바심을 내게 되는 것이 사회적 분위기이자, 현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거나, 길을 갈 때에 그것이 내가 바라는 것인지 아닌지를 고려하시도 않은 채, 무작정 그 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 길로 접어들었는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말이지요. 

 

하지만 '삼십 대는 이십 대와는 다르다'는 생각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 작가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서른 살에 내 인생 경로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것이, 이십 대에 비해 많은 노력과 헌신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생각한 것만큼 엄청난 공포나 혼란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애정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파트너의 과거 상처를 보상하려는 사람의 신념은 여러 가지 원천에서 나올 수 있으나, 그중 대표적인 것이 어린 시절 가족과의 관계이다. 

 

문제가 많았고, 결함이 있었고, 행복하지 않았고, 그래서 모두를 비참하게 했던 가족이 있었을 때, 당시에는 어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그 상황을 자신의 죄책감으로 등록해 놓는다.

 

심리학에서 어떤 경험을 설명할 때에, 가장 많이 묻는 것이 '어린 시절의 경험'입니다. 그만큼 어린 시절에 무엇을 어떻게 겪었는지에 따라, 같은 외부 자극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나의 내면에는 어렸을 때 상처받았던 자아가 그대로 자리 잡고 있어, 그 아이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이해해주지 못하면, 세월이 지나 성인이 되어도, 마음안에는 어렸을 때 아이가 그대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래서 외부 자극에 대해서도 어렸을 때 기억을 투영시켜 사람마다 다르게 반영하게 되는 것이지요.​  

 

 

순하고 착하고 너그럽고 배려심이 많은 괜찮은 남자에게는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이들 앞에서 여성은 계속 강하고 독립적인 자신의 의식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여전히 잘나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독립적인 모습으로 살게 해주는 남자는 뭔가 빠진 듯 허전하다. 보상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흔히 '헛똑똑이'라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것이다. 

학창시절 똑똑하고 공부 잘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던 여성이 친밀한 인간관계에서 참으로 이상하리만치 서툰 결정을 내리고, 이른바 나쁜 남자와 엮이게 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강하고 유능한 여성일수록 자신의 여성성을 심하게 억압했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똑소리 나는 여성들이 가정생활에서 결국 파경을 맞는 사건들을 목격합니다. 그럴 때 헛똑똑이라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은 똑똑한 그녀가 왜 그런 선택을 하였고, 어떻게 그런 일을 겪었는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지은이는 강하고 유능한 여성일수록 억압받아왔던 자신의 여성성을 증명하기 위해 나쁜 남자와 엮이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심리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고, 문제가 있다 생각된다면 그것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합니다.  

 


인간에게 생각은 에너지와 같다. 에너지는 사용하면 사라지므로 다시 채워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때 고갈되거나 지친다는 느낌이 든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정신을 고양시키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마음을 지치게 만든다.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면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집고 돌아다닌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듭니다. 일단 몸이 지치고, 지치면 마음 역시 건강해질 수가 없음은 너무 당연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어 몸을 건강하게 함은 물론, 반대로 몸을 건강하게 해서 정신도 맑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임을 기억하세요.  

 

 

삼십 대는 무엇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막다른 연령대이다. 

가고 싶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길에서 뛰쳐나와야 한다. 

자기 자신의 가치규범을 따르겠다고 결정하라.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태도나 기대에 얽매이지 않는 것과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첫발자국이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일단 나 자신부터 잘 알아야 합니다. 내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그것이 왜 중요한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마지막으로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입니다. 근원적 물음이기에, 하루아침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없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에게 천천히 이 질문을 던져 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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