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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게 일자리 뺏기지 않으려면?
에듀팡 2017-12-05 17:11:56
조회: 137 공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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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전쟁,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장되는 로봇의 영역

지난해,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 전 최고영경자 에드렌시는 “프렌치 프라이를 포장하는 비효율적인 일을 하는 직원에게 시급 15달러를 주느니 3만 5000달러짜리 로봇 팔을 사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노조연맹단체들이 최저시급 15달러 운동을 벌이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나온 발언이었다.

이처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일자리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 아마존은 시애틀에 인공지능형 무인점포를 열어 점원은 물론 계산대도 없는 마트를 선보였다. 소비자는 단지 스마트폰에 등록된 QR코드를 스캔하고 매장에 입장해 물건만 고르면 된다. 그러면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과 센서가 구매내역을 파악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에도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일자리 전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직원 수가 적은 소규모 가게나 패스트푸드 업체 등은 무인 계산기를 설치해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해 결제를 하도록 하고 있고, 고속도로는 하이패스 도입 이후 점차 요금수납원 수가 감소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요금 수납원 7,000여 명마저도 정부가 발표한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도입되면 한꺼번에 일자리를 잃을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는 단순노동 직업군만 대체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일자리에서 로봇이 차지하는 영역은 점차 확대될 것이다. 멀지않은 미래에는 취재하고 글을 쓰는 ‘기자’라는 직업까지 로봇이 대체할지도 모른다. 인공지능 로봇에게 특정한 시각만 입력하면 기사까지도 대신 작성하는 시대가 오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잡 노마드' 시대를 대비하라!

과거의 직장인들은 ‘평생직장’에 몸을 담고 개인의 삶을 일부 희생해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면 그에 따른 승진과 고소득, 고용의 안정성을 보장받았다. 하지만 급속한 기술의 발전은 이런 회사와 직장인간 거래 규칙을 깨뜨렸다. 이제는 한 회사에 충성을 다한다고 해서 그 회사가 직장인의 고용을 평생 보장하지 않는다. 발전된 기술로 대체될 수 있는 인력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그렇다면 앞으로 더 발전될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먼저 미래사회에서는 직업 생활의 모습이 현재와 상당히 달라질 것이다. 비슷한 시간에 출근해 업무를 하고, 퇴근하는 일정한 직장인의 패턴이나 모습이 굉장히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원격 근무의 범위가 광범위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특정 회사가 아니라 자영업자, 임시직, 계약직, 프리랜서 등의 신분으로 능력과 성과에 따라 수수료, 보너스, 스톡옵션 등의 보상을 받는 직업생활이 확장될 것이다. 이같이 유목민처럼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일에 따라 여러 직장과 지역, 국가를 넘나드는 직업의 시대를 ‘잡 노마드(job nomad)’라 부르기도 한다.

가속화되는 기술의 발전만큼 아이들이 직업인이 된 시대에는 더욱 격변하는 사회를 맞이할 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은 단순히 대기업이나 특정한 직업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좋은 직장을 가지는 것 보다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 돼야 한다.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킨다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은 “스스로에게 투자한 모든 것에 대해 당신은 10배의 보상을 받을 것이다. 또한 다른 자산이나 투자와 달리 아무도 스스로에게 투자한 것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거나 훔쳐갈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방적인 주입식교육에서 아이들은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없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능력은,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고, 표현하며 사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에서 출발한다.

이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대학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추구하는 방향과도 일치한다. 단순히 교과서를 잘 암기한 학생이 아니라 자기 미래와 삶에 대한 중대한 결정들에 학생이 얼마나 주도권을 가지고 선택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인재야말로 대학이 원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은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학생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학교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삶이 주체적으로 변화할 수만 있다면,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 필요 없이, 현명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기사는 인터넷 교육신문 <에듀진>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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