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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의 모든 것"_#2-2.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생활기록부 이렇게 준비해요.
목동엄마 2019-05-09 22:56:24
조회: 1670 공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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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난 번 #2-1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하는 것에서 이미 대학입시가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선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담임선생님이 아닌 우리아이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서 기재해 나갈 수 있는 분야와 그것을 어떻게 기록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이 분야에서 정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그 이유는 이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먼저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성을 먼저 볼께요.

학교생활기록부는 "초·중등교육법 제25조(학교생활기록)"에 따라 다음과 같이 총 11개의 구성으로 이뤄져 있으나 사실상 11번 항목을 제외하면 아래와 같이 10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성]

1. 인적사항 : 이름, 거주지 주소, 가족관계, 특기사항 기재

2. 학적사항 : 출신학교, 전출입, 편입, 복학, 재입학 등 학교생활이력 기재

3. 출결상황 : 학교 출결관련 질병, 무단, 기타로 구분 기재

4. 수상경력 : 교내수상에 한하여 수상명, 등급, 참가대상 등을 기재

(교외 수상기록불가임을 유의하자)

5.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 재학중에 달성하 기술관련 공인자격증 취득현황 기재

6. 진로희망사항 : 특기 및 흥미에 대한 내용기재 (학부모 희망사항 배제됨)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관련 시간, 특기사항 기재

8. 독서 활동 상황 : 도서명, 저자 기재

9.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 담임교사의 종합의견을 기재

10. 교과학습 발달 상황 : 교과목 성적, 세부능력, 교과평가, 특기사항 기재

위에서 붉은 색 부분이 우리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담임선생님이 아닌 아이들의 주도적인 생활에 의해서 사실상 학생이 기록해 나갈 수 있는 분야이며 이들의 기록내용이 9번항목인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예요. 자세하게 보면 볼수록 3번항목부터 10번항목까지는 매우 유기적이라는 느낌을 주게 되고 4번항목부터 8번항목까지가 성실하게 채워지면 질수록 우리아이들의 대학이 실질적으로 결정된다고 보아야 해요.

먼저 제가 경험한 것을 먼저 공유드리자면 솔직히 저는 붉은색 부분에 대한 그 어떠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다만 7번항목인 동아리, 봉사활동과 8번항목인 독서활동에 대해서 아들아이와 매년 꾸준한 실랑이(?)를 벌여야 했습니다. 다행히 5번항목은 경영학과를 지망하는 아들아이의 진로를 알고 있었고 아들아이가 참여하는 학교동아리에서 TESAT(태셋)이라는 경제경영시험을 친 선배들이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듣고와서 이를 제 마음에 새겨두었다가 2학년 2학기 겨울방학이 되어서야 아들아이에게 계속적인 압박(?)과 격려 등 이중적 전술을 끊임없이 구사해서 겨우 겨우 채울 수 있었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는 1학년초부터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꾸준하고 성실하게 묵묵히 진행하는 것이 위의 붉은색 부분을 가장 훌륭하게 만들어 가는 최선의 방법인 듯 해요. 그래서 우리 학부모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1학년 입학과 함께 자녀분들과 가장 먼저 하셔야 일은 자녀분들의 대학전공을 정하시고 이에 학교활동의 많은 부분을 일관성있게 밀고 나가셔야 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이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생각하신다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방향이 명확하다면 사실 50%이상 학생부종합전형의 성공은 예약된 것이나 다름이 없어요.

"우리아이는 학교성적관련 등급도 우수한데 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불합격이 되었지?"라고 대학진학이 원하시는대로 되지 않아서 매우 안타까와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정말 많으신데 이것은 주요사유는 우리아이들이 지원하는 전공과목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내용--예를 들면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 등등--이 연관성이 떨어지거나 전공적합성이 부족한 경우가 핵심원인이라고 입시전문가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어디서나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의 전공선택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일관된 내용입니다. 즉, 경영학과를 선택하고 기업가가 장래희망이라면 동아리도 경제·경영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서적도 경제·경영서적위주로 기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위 말해서 장래희망 및 전공선택과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따로 따로 기록되면 대학진학의 성공확률은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볼 수 있어요.

자, 이제 학교생활기록부를 한 가지씩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학교생활기록부의 4번인 [수상경력]을 살펴볼께요.

수상경력은 교내 과목별 경시대회부터 교내글짓기, 그림그리기, 독서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할 수 있다면 최대한 상을 타서 기록, 등재를 하는 것이 당연히 유리합니다. 인서울대학뿐이 아니라 대 다수 대학에서 우리아이들의 수상경력으로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국 대학별로 판단의 근거가 주관적인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고 수상경력은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짓는 핵심적 요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무조건 유리할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강조드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아이들의 진로희망과 관계된 것이라면 각종 교내대회에 최대한 다양하고 많이 출전해 보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어요.

두 번째, 학교생활기록부의 6번인 [진로희망사항]을 살펴보도록 해요.

진로희망사항의 희망사유는 꼭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이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가장 세심하게 살피는 분야라는 점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진로희망은 1학년때 확정해서 진학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세 번째, 학교생활기록부의 7번인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이예요.

이 분야는 정말 무엇보다 우리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본 란에서는 1) 자율활동, 2) 동아리활동, 3) 봉사활동, 4) 진로활동 등으로 구분된답니다.

1) 자율활동

자율활동은 학교에서 하는 활동과 개인이 활동하는 것을 기록하는 곳이랍니다. 통상 이 부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서 학급회장, 학생회 임원, 동아리 리더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러나 이를 설령 하지 못했더라고 최대한 우리아이들이 학교, 학급, 동아리 등 공동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저희 아들아이는 학급에서 부회장, 종교부장, 그외 동아리의 리더 임무를 수행했어요. 제가 따로 강권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 스스로가 성실하게 잘 수행해 주어서 지금도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2) 동아리활동

이것은 아주 명확해요. 우리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전공과목과 가장 유사한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매우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3) 봉사활동

봉사활동의 권장시간은 60시간인데 솔직히 이야기하면 이것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실 얼마의 봉사시간이 적절한가는 정답이 없어요. 다만 할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이 할 수만 있다면 많이 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소중한 고백이지만 제 아들아이의 경우는 사실 봉사활동을 저랑 함께 하면서 인성적 측면에서 많은 성장과 발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저희는 서울 모처의 노인요양원에서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님, 할머님의 수발을 도와드리면서 여러가지로 깨닫는 것이 참으로 많았답니다.

4) 진로활동

진로활동으로는 진로희망사항과 연계되어 교내외 활동을 하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제 아이의 경우는 경영학과를 희망해서 진로활동으로 남편과 지인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들을 방문해서 기업의 마케팅활동 등에 대한 리포트 및 소논문 등을 몇 차례 적어 제출했었답니다. 공과대학을 진학희망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기업의 생산현장을 탐방하여 리포트 및 소논문 등을 제출하는 것도 아들친구들을 통해서 많이 보았답니다.

네 번째, 학교생활기록부의 8번인 독서 활동 상황이예요. 이 부분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독서도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꾸준하게 읽고 기록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자신의 미래진로희망 또는 대학진학 시 전공할 학과와 연계해서 양서들위주로 독서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실제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시 독서활동은 입학사정관들께서 반드시 점검하는 필수면접사항이랍니다. 통상 "본인이 읽은 도서 중에서 가장 감명이 깊었던 것은 무엇인가?", " 그 도서에서 저자와 견해를 달리하는 내용은 무엇이며 어떠한 논리와 근거에서 그렇게 생각하는가?" 등등 아주 다양하게 질의하곤 한답니다. 그래서 독서는 절대 대충하려고 하지말고 꼼꼼하게 읽고 이에 대해서 스토리라인을 잘 정리해서 가지고 있다가 면접 시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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