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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의 모든 것"_#13.수시6장의 대학지원! 세밀한 계획과 꾸준한 실행력이 필요해요
목동엄마 2019-05-22 21:03:32
조회: 2421 공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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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에는 각 대학의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제출하는 접수기간이 바로 코 앞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여름방학전에 일단 기본적인 자기소개서의 초안이라도 완성을 해 놓는 것이 제 계획이였는데 역시~ 제 아들아이는 저 보다는 여유(?)로와서 제 마음만 급해졌습니다.

3학년 학기의 시작과 함께 9월까지 수시전형의 대학입학 지원시기까지 저는 정말 많은 다리 품을 팔며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제 경험을 기준으로 방문하고 상담했던 현장의 주요일정과 그 내용들을 정리를 한 번 해 볼께요. (저는 이것을 "실전과정"이라며 주변 엄마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 실전과정은 학부모님마다 모두 다를 수 있지만 일단 다리품만큼 입시결과에 영향을 주는 정직한 것도 없었답니다)

우선 입학설명회는 각 고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것과 각 대학의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크게 둘로 나뉩니다. 이 두 가지에 최대한 참석하셔서 상담하시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엄마께서 다리 품을 파는 만큼 우리아이가 지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진다는 진리를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워킹맘께서는 피곤하시겠지만 주변지인분들께 최대한 정보를 구하시고 블로그, 카페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요)

저는 제아들아이의 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대학 입학설명회 및 진학상담과 각 대학의 본교에서 진행하는 입학설명회에도 필요하다면 한 번씩 꼭 방문했습니다. 제 아들아이는 정시가 아닌 수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격하는 것만이 최상의 솔루션(Solution)이라고 절실히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왜냐하면 정시 수능은 재수생(N수생)의 것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은 재학생들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상반기내내 아들아이의 학교에서 개최되는 입학설명회는 기본이고, 서울의 주요대학 입학설명회를 일일히 직접 다니면서 다리품을 팔았습니다. 4월부터는인(in)서울대학"들의 입학설명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시작했었기 때문에 우리아이가 지원할 후보대학들을 먼저 제 나름대로 결정해야 했습니다. 5월에는 각 대학별로 수시전형의 입학요강이 하나, 둘씩 발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꾸준히 수집하고 7월 여름방학 때 제 아들아이의 담임선생님을 찾아뵙고 상담을 받은 후 저는 제 아들아이가 진학할 6개 대학을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고려해서 확정했습니다. 수시모집전형 6개 대학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이후 입시준비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수능까지 잘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7월내 마무리를 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그러나 이를 아들이이에게는 먼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아이의 의견도 경청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아들아이와는 거의 이견이 없이 입학 지원할 6개 대학을 여름방학기간내에 최종 확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 아들아이는 각 대학별로 다시 한 번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면밀하게 꼼꼼하게 챙기기 시작했고 저는 아들아이와 함께 열심히 추가점검 등을 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우리아이들과 엄마 모두 신경이 예민해지고 날카로와지게 됩니다. 엄마가 절대로 먼저 앞서서 아이들을 압박하면 안됩니다. 저는 아들아이가 먼저 입학관련 일들을 진행하는 과정을 보면서 저는 아들아이가 놓치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습니다. 사실 이게 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아들아이가 지원할 6개 대학의 선정기준은"제 나름대로 상향지원, 적정지원, 하항지원 총 3개군 2개씩 대학을 선별해서 확정했는데 앞서 말씀드렸던 제 친언니의 큰 딸인 조카의 대학진학 2년간을 제가 직접 대입진학지도하는 과정에서 느낀 경험치가 최대한 반영된 결과였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우리아이들의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전형"이지만 그렇다고 내신등급을 무시하고 소신지원만을 하는 대학이 3개 이상의 숫자를 넘기게 되면 입시결과가 사실상 패착이 될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아이와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9월을 맞이했고, 떨리는 마음으로 수시모집전형에 6개 대학을 입학지원했고 18년 11월 15일 수능시험을 위해서 제 아들아이를 열심히 응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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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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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대장 2019-05-23 12:19:19 1
목동엄마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경험해봐야 알수있는 좋은 말씀들이 참 많네요! 저도 올려주신 글 열독하고 있습니다.^^
답글1 답글 쓰기
  • 목동엄마 2019-05-23 18:59:03 1
    어머! 정말 부끄럽습니다. 최고의 입시전문가이신 진학대장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용기가 난답니다. 제 아들아이가 올 해 대학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을 했답니다. 몇 년동안 제가 참 어렵고 시행착오도 너무 많았는데....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해서 다른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진심어린 격려에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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