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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학생부에 적힌 ‘한 줄’이 면접에서 ‘치명타’ 될 수 있다
에듀동아 2018-04-11 11:30:14
조회: 114 공감: 0
http://www.edupang.com/community/view/81544

서영진 컨쇼 대표의 학생부종합전형 ‘독서활동’ 관리 전략
 
적지 않은 학생들이 학생부의 ‘독서활동’ 관리에 소홀한 모습을 보인다. 독서활동 기재사항이 2017학년부터 변경되었기 때문. 변경 전 독서활동의 경우 △책 제목 △저자 △책을 통해 학생이 느낌 점과 배운 점까지 기재했다. 하지만 2017학년부터 책제목과 저자만 기재하게 되면서 독서활동 기록이 간소화 됐다. 간단해진 기재 방식만큼 독서활동의 중요성도 낮아졌을까?
 
학생들의 생각과 달리 독서활동은 학생에 대한 많은 부분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다. 학생은 독서를 통해 간접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동적 학습을 하게 된다. 즉,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독서활동 내역을 통해 학생이 독서를 통해 어떤 지식을 새로이 습득했으며, 독서 후 학생 스스로가 깨달은 바는 무엇이며, 학생의 학습 태도, 가치관, 경험에는 어떠한 변화가 나타났는지 평가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떻게 독서활동을 수행해야 할까? 

○ 독서활동, 넓고 깊게 하라 

독서활동에 정답은 없다. 대학마다 독서를 평가하는 기준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기준은 있다. 대학은 독서를 통해 학생이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많은 분야의 책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얻는 것도 중요하며, 다소 심화된 내용의 책을 통해 사고 판단능력 및 총체론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좋다. 즉, 독서활동을 통해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달성했다면 독서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챙겼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학에서는 독서활동을 평가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할까? 체크 사항을 두 가지 정도로 구분해 보자.  

첫 번째, ‘얼마나 다양한 독서를 하였는가’다. 수험생들 사이에는 독서활동은 무조건 전공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퍼져있다. 이로 인해 편중된 독서관을 형성한 학생이 적지 않다.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독서활동의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독서 활동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배우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가치관을 확장하고, 총체론적 관점 및 융합적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창의·융합형 인재와도 결이 통한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너무 편향적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고교 생활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기 시작하는 시점인 1학년 때 폭넓은 분야의 책을 읽으면 진로와 전공 선택에도 도움이 된다. 여러 분야의 독서를 통해 간접 체험을 하고,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학생에게 보다 좋은 독서활동이 될 것이다.  

두 번째는 ‘전공적합성’을 내보일 수 있는 독서를 통해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다. 폭 넓은 독서 활동으로 자신의 전공 및 관심 분야를 설정했다면, 이제는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줄 심층적인 도서를 읽을 차례. 이는 자기소개서의 학년별 학과 스토리라인을 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고교생이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과 학습을 통해 대학에서 배우는 전문적인 전공 내용을 학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독서활동은 가능하다. 학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 자신이 가진 목표 및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음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영학과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경영에 관련된 전문도서 및 경영사례에 대한 독서활동을 통해 경영이라는 분야를 학습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학급 부원들과 토의·토론하는데 활용하는 것. 이는 좋은 평가 자료가 될 수 있다. 또한 학년이 진급할 때마다 지원 전공과 관련된 분야의 책 수준을 향상시킨다면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어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무늬만 독서활동 면접에서 ‘딱’ 걸린다… 나만의 ‘독서 메모장’ 만들자

이처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활동은 지원자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한 활동이다. 이에 일부 학생은 “학생부에 여러 권의 책 이름을 기재하면 그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만으로는 지원자가 정말로 독서활동을 성실히 했는가를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서류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면접을 시행한다. 이러한 ‘꼼수’는 면접에서 발각되면 부정적인 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독서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학생들도 주의해야 하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1학년 때부터 많은 학습과 독서를 병행한다. 따라서 자신이 왜 이 도서를 읽었으며, 해당 도서의 내용은 무엇인지 기억하는데 한계가 있다. 특히 1학년 1학기에 읽었던 책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독서활동을 했다면 간단한 요약 및 정리 활동을 수행하자. 여기에는 △책을 선택한 이유 △책의 주제 및 저자의 의도 △책을 통해 배우고 느낌 점 정도를 담아야 한다. 책을 읽고 나면 독후감 활동을 통해 정리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학교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니,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이러한 활동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면접에서 면접관은 서류의 신뢰도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한다. 독서활동란은 도서명과 저자만 기재하도록 바뀌면서, 주요 검증 대상이 됐다. 그만큼 평소 꾸준히 독서활동 내역을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정리해 둔 나만의 독서 메모장이 면접 시기에 도우미가 되어, 자신의 기억력의 한계를 보완해 줄 것이다. 특히 전공과 관련된 책이라면 별도로 구성하여 세밀한 내용까지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409161020622712&titleGbn=&pag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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