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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의 나의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라 :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스피치 스타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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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의 나의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라 :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스피치 스타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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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코칭》, 《면접의 99%는 스토리텔링이다》 등의 전작들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스피치 강사 임유정의 신간 『임유정의 나의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라』가 출간되었다. 다수의 기업 강의와 수많은 수강생을 지도해오며 정립한 개념인 ‘스피치 스타일’을 통해 개개인이 가진 기존의 스피치 스타일을 진단하고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한 스피치 스타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리포터, 아나운서, 쇼핑호스트를 거쳐 현재 스피치 아카데미를 운영중인 베테랑 스피치 코치인 저자가 스피치 스타일의 필요성, 종류, 특징, 훈련방법, 스피치 스타일 교정 사례까지 상세하게 제시한다. 특히 목소리와 보디랭귀지 등 비언어적 메시지에도 담겨 있는 개인의 스피치 스타일을 분석하므로, 호감 가는 스피치 스타일을 만드는 데 더욱 유용하다. 이 책을 따라 작은 것부터 실천해 활용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스피치 스타일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임유정

저자 임유정은 요즘도 하루 6시간 이상 스피치 코칭을 하는 스피치 강사다. 사람들을 무대 위에서 진정으로 즐거운 나, 즉 ‘라온제나(즐거운 나의 순우리말)’로 만들겠다는 소명 아래 그 누구보다도 스피치 코칭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 라온제나 스피치 아카데미(강남점·신촌점)에서 개인의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주는 ‘스피치 스타일’ 교육을 직접 하고 있으며 정치인?기업인?방송인의 전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신구대학교 항공서비스과 겸임교수로 학교에서 학생들과 행복을 나누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KBS 리포터, ABN 분당 아름방송 아나운서, MBN 매경TV 증권부 증권시황캐스터, GS 홈쇼핑 쇼핑호스트를 거쳤다. 직접 스피치 교육을 통해 얻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저서로『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국내 최초의 보이스코치 임유정의 목소리 트레이닝북』 『면접의 99%는 스토리텔링이다』 『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코칭』 등이 있다. ‘나는 가르친다.’라는 원칙을 지키며 지금도 학생과 마주 앉아 스피치 코칭을 하고 있는 임유정 원장은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있는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가르치고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_ 나를 바꾸고 싶다면 스피치 스타일부터 바꾸자



1장 스피치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누구에게 스피치 스타일 교육이 필요할까?

경영자라면 일방적인 스피치 스타일에서 벗어나자

능력을 인정받으려면 수동적인 스피치 스타일에서 벗어나자

영업자라면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은 필수다

어떤 강의에서도 이제는 표현이 중요하다

소통하는 리더는 자신의 말을 객관적으로 듣는다

취직을 원하면 인터뷰 스타일을 바꾸자



현재의 스피치 스타일을 갖게 된 원인을 알자

각자의 성격에 따라

어릴 때의 가정환경에 따라

스피치 경험 유무에 따라

어떤 직업이냐에 따라

스피치 멘토가 누구냐에 따라



스피치 스타일의 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한 이유

부정적인 스피치 스타일로는 행복할 수 없다

말을 잘하면 불편해지지 않는다

본인의 스타일을 알아야 스피치가 두렵지 않다

청중과 소통하려면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스피치 스타일의 4가지 유형을 제대로 이해하자

카리스마형 스피치 스타일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

감성형 스피치 스타일



사람들이 싫어하는 스피치 스타일이 있다

불안형 스피치 스타일

지나친 신중형 스피치 스타일

어린아이형 스피치 스타일

무성의형 스피치 스타일

자만형 스피치 스타일

소심형 스피치 스타일

약강강약형 스피치 스타일

부정형 스피치 스타일

‘척’하는 스피치 스타일

너무 착한 스피치 스타일

과장형 스피치 스타일



2장 카리스마형 스피치 스타일



카리스마형 스피치 스타일 체크리스트



카리스마형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

상대방을 설득하는 힘이 있다

양방향보다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한다

자신을 무시하면 상사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목소리가 굉장히 크거나, 반대로 굉장히 작다

말할 때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다

칭찬을 좋아한다



카리스마형 스피치 스타일을 강화하는 방법

잘 알고 있는 주제를 선택하자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지 말자

소재는 충분히 준비하자

블랙 스피치를 이용하자

설명 대신 설득하자

최적의 원고로 연습하자

리허설시 반말로 스피치를 해보자



카리스마형 스피치 스타일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

청중을 향해 미소를 보내자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무시하지 말자

정보가 아닌 스토리로 말하자

최대한 자세하고 친절하게 말하자

청중을 향해 질문을 많이 하자

스피치 전 철저한 청중 분석을 하자

분노를 조절하자

업무 외적으로도 사람들과 시간과 마음을 나누자



3장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 체크리스트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

‘서론-본론-결론’에 입각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구체적인 수치를 넣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장에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단어를 함축적으로 쓰는 것을 좋아한다

발표 시간을 준수한다

스토리보다는 정보를 전달한다

개인의 경험이나 사생활 노출을 꺼려한다

감성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을 강화하는 방법

말의 기본 뼈대부터 세우자

말의 첫 단추인 서론을 준비하자

본론은 ‘매직 3’을 활용하자

결론을 통해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자

O-B-C에 맞춰 스피치 개요서를 작성해보자

구체적인 수치를 이용하자

정보형 일화를 활용하자

기본 논리에 맞춰 문장을 구성하자

명언류를 활용하자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

말이 아닌 마음을 듣자

1%?의 감정에도 공감하자

최상급 표현을 자주 사용하자

의성어와 의태어를 자주 사용하자

자신의 감성을 솔직하게 말하자

정보 전달이 아닌 이야기로 말하자

자신의 경험담을 상대방에게 노출하자

감성형으로 말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따라해보자



4장 감성형 스피치 스타일



감성형 스피치 스타일 체크리스트



감성형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

스피치의 내용이 아주 재밌다

대화에 능해 주변에 사람이 많다

누군가를 흉내 내는 연기에 능하다

청중에게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친밀감을 형성한다

구체적이지 않아 보일 수 있다

청중과 감성의 일치에 실패하면 뜬금없는 스피치가 될 수 있다

무대공포가 심하다

논리형인 청자는 감성형 스피커에 집중하지 않는다



감성형 스피치 스타일을 강화하는 방법

감정 단어에 익숙해지자

셀프토크를 시도하자

BAAPC 기법에 맞춰 말하자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자

칭찬의 기술을 익히자



감성형 스피치 스타일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

감성보다는 이성에 집중하자

신선한 소재를 찾아 활용하자

객관적으로 말하자

정리정돈에 신경 쓰자

함축적인 언어를 사용하자

격언을 활용하자



5장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 체크리스트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의 특징

청중에게 질문을 많이 한다

청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스피치의 주인공을 ‘내?’가 아니라 ‘우리’라고 생각한다

청중은 스피치가 자기 마음속 이야기라고 느낀다

유머가 풍부하다

관계형은 상상 그 이상을 청중에게 준다

말의 에너지를 앞으로 보낸다

청중과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자신감이 현저히 떨어진다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을 강화하는 방법

청중을 분석하자

분석 결과를 스피치에 활용하자

반드시 리허설을 하자

고현정의 도움을 받자

청중에게 질문하자

현장성 일화를 넣으면 유머까지 잡을 수 있다

시즌성 일화를 활용하자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을 카리스마형으로 바꾸는 방법

스피치 내용에 전문성을 키우자

청중의 반응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항상 좋은 정보만 제공할 수는 없다

블랙 스피치를 하자



6장 내 스피치 스타일엔 분명 문제가 있다



대기업 사장,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을 완성하다

진단 및 원인 분석

해결책 1: 성의 있는 유머를 구사한다

해결책 2: ‘경-정-현-시’의 총알을 준비한다



남성 직장상사의 마음을 잡는 스피치 스타일

진단 및 원인 분석

해결책 1: 직접 화법을 쓴다

해결책 2: 새로운 정보를 넣어 말한다

해결책 3: 구체적인 수치를 넣어 말한다

해결책 4: 결론부터 짧게 말한다

해결책 5: 칭찬의 언어를 사용한다



부하직원에게 주의를 줄 때 효과적인 스피치 스타일

진단 및 원인 분석

해결책 1: 상대방의 핫버튼은 누르지 않는다

해결책 2: ‘상감요?’ 화법으로 말한다

해결책 3: IF 화법으로 말한다

해결책 4: 사실근거 화법을 구사한다

해결책 5: 부하직원의 스피치 스타일을 파악한다

해결책 6: 낮은 톤을 사용한다



여성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연애 스피치 스타일

진단 및 원인 분석

해결책 1: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바로잡는다

해결책 2: 공감 능력을 키운다

해결책 3: 철이 든 남성인 척한다



어린 시절 마음의 상처로 생긴 스피치 공포를 극복하다

진단 및 원인 분석

해결책: 논리형 스피치와 감성형 스피치를 훈련한다



모든 스피치 유형이 낙제라도 불가능은 없다

진단 및 원인 분석

해결책: 이론을 잡고 실습으로 다진다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격에 맞는 스피치에 도전하다

진단 및 원인 분석

해결책: 과거를 스피치 소재로 만든다



사회 초년시절의 스피치 트라우마를 극복하다

진단 및 원인 분석

해결책 1: 셀프토크로 내 마음을 정리한다

해결책 2: 짧은 스피치부터 트레이닝한다

해결책 3: 자신의 모습을 눈으로 객관화한다



에필로그_ 스피치도 하나의 기술일 뿐이다

『임유정의 나의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라』 저자와의 인터뷰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스피치 스타일의 비밀!
이 책은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코칭』 『면접의 99%는 스토리텔링이다』 등의 전작들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최고의 스피치 강사 임유정 대표의 신간이다. 프리미엄급 전문 스피치 기관인 라온제나 스피치 아카데미의 임유정 대표가 다수의 기업 강의와 수많은 수강생을 지도해오며 정립한 ‘스피치 스타일’이란 개념을 통해 개개인이 가진 기존의 스피치 스타일을 진단하고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스피치 스타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스피치 실전 지침서다. 대한민국 제1호 ‘스피치 스타일리스트’답게 그녀만의 특별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코칭 방법은 ‘말하는 법을 싹 바꾸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투박하고 어수룩한 스피치 스타일에서 백전백승의 세련된 스피치 스타일로 바꿀 수 있을지 구체적인 해답을 알려준다.

사람들마다 각자 선호하는 헤어 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이 있듯 개개인의 말하기에도 저마다의 성격과 가치관, 경험이 빚어낸 ‘스피치 스타일’이 있다. 이 책은 리포터, 아나운서, 쇼핑호스트를 거쳐 현재 스피치 아카데미를 운영중인 베테랑 스피치 코치인 저자가 스피치 스타일의 필요성, 종류, 특징, 훈련방법, 스피치 스타일 교정 사례까지 상세하게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스피치 스타일을 진단해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언어적 메시지뿐만 아니라 목소리와 보디랭귀지 등 비언어적 메시지에도 담겨 있는 개인의 스피치 스타일을 분석하므로, 독자들이 더욱 호감 가는 스피치 스타일을 만드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제 패션 스타일, 헤어 스타일을 바꾸듯이 스피치 스타일에 투자하자!



헤어나 패션보다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라!
스피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다. 이 책은 다년간 스피치 강의를 해온 저자가 그동안의 강의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개인의 스피치 능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스피치 스타일을 좀더 세련되고, 화자와 청자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스피치 스타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단순히 스피치 기술의 나열이 아닌 구체적인 예시와 기법으로 어떻게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야 하는지 여러 각도에서 정확히 짚어준다. 현재 자신의 스피치 스타일이 사람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자기주장이 강하거나 반대로 너무 자신감이 없어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헤어 스타일을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처럼 자신의 스피치 스타일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을 따라 작은 것부터 실천해 스피치를 연습하고 활용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스피치 스타일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스피치 스타일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스피치 스타일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하나씩 짚어나간다.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야 하는 이유, 원인 파악, 유형별 특징들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2장에서 5장까지는 스피치 스타일의 대표적 유형인 카리스마형 · 논리형 · 감성형 · 관계형 스타일을 살펴본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피치 스타일을 진단하고, 유형별로 강화해야 할 점, 고쳐야 할 점 등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6장은 실제로 스피치에 문제를 겪은 이들의 극복 사례를 함께 보며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적용해볼 수 있는 해결책을 내놓는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에서의 스피치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부하직원에게 주의를 줄 때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방법, 이성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스피치 스타일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한 조언도 많다. 임유정 대표가 전수하는 이 책을 통해 완벽하고 세련된 스피치 스타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



책속으로 추가
스피치의 주제를 선정할 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을 선택해야 카리스마 있게 말할 수 있다. 카리스마는 ‘전문성’과 ‘정보’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든, 몸으로 한 직접 경험이든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에 맞는 주제를 선택한다. 예를 들어 어떤 대기업의 임원이 20~30대를 대상으로 ‘대기업에 취업하는 법’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되었다면, 이때 취업 컨설턴트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내용을 따로 공부하기보다는 본인의 실제 구직 경험을 준비하면 된다. 또는 ‘내가 기업에 입사해보니 조직이 좋아하는 인재는 이런 인재다.’라는 식의 이야기도 매우 유용하다. 어느 모임에 갔다가 즉흥적으로 스피치를 하게 될 때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요즘 읽었던 책이나 오늘 읽은 신문 내용을 말해도 좋다. 만약 이런 내용이 없다면 요즘 경험했던 것 중 기억나는 것을 자연스럽게 말해도 된다. 만약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면 현장에 와서 느낀 점을 말해도 좋다. 자신이 잘 알고 있으며 현재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찾아 말하자. _ p.89-90



지나치게 권위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질문을 통해 청중이 스피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어야 한다. “저는 반드시 우리 부서에서 캐비아 100%가 함유된 이 화장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여러분은 우리 부서에서 어떤 사업을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캐비아 100%가 함유된 이 상품을 중국에 출시해야 한다는 제 생각은 어떤가요?”라고 질문을 많이 하다 보면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청중은 표정과 미소, 말을 통해 질문에 답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독불장군처럼 말하던 본인의 스피치 스타일이 보완될 수 있다. 질문은 상대방의 생각을 유추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그 효력은 그뿐만이 아니다. 질문의 또 다른 매력은 화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화자가 긴장해서 내용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 청자에게 질문을 하면 말할 내용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갖게 된다. 한마디로 중간에 생각이 안 나거나 막힐 때는 주저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청중에게 질문을 해보자. _ p.108



논리는 어렵게 말하려고 세우는 것이 아니다. 논리의 기본 목적은 다른 사람이 자기 말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본인의 이야기를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서 말하면, 그것이 바로 논리를 갖춰 말하는 것이 된다. 스피치를 할 때는 작은 것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큰 그림부터 그려야 한다. 스피치 논리의 큰 그림은 바로 ‘O-B-C’로 그린다. O는 ‘오프닝(opening)’으로 서론을 말한다. 서론이 하는 역할은 바로 청중의 관심 유발이다. B는 ‘보디(body)’, 즉 본론을 말한다. 발표에서 본론이 하는 역할은 내용을 참신하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제의 중심을 잡는 것이다. C는 ‘클로징(closing)’으로 곧 결론이다. 결론의 역할은 사람들이 머릿속으로 익힌 내용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감동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O-B-C라는 ‘서론-본론-결론’의 큰 그림에 맞춰 글을 배열하는 것이 논리다. 논리의 큰 그림을 짜야 말을 하는 도중에 삼천포로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내용을 효율적으로 배열할 수 있다. _ p.144-145



청중과 감성의 일치에 실패하면 뜬금없는 스피치가 될 수 있다. 홈쇼핑 쇼핑호스트 시절,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그룹 연수에 참여했다. 일주일 동안의 힘든 연수가 끝나고 마지막 날에 한 강의가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장애를 앓고 있는 배우자를 힘들게 돌본 이야기였는데, 그때의 나에게 감성의 일치가 일어나지 않았다. 신입사원 연수를 간 나에게는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동기부여, 직장인의 태도, 조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법 등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이 담긴 교육이 필요한데, 이런 감성적인 강연을 듣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이처럼 화자와 청자 간의 감정 불일치로 황당했던 경험이 여러 분에게도 있을 것이다.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후 배, 별로 웃기지 않은 이야기에 박장대소하는 사람, 화를 낼 상황 이 아닌데 갑자기 욱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말이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감성형’ 스피커일 가능성이 크다. _ p.184



논리와 감성을 모두 갖추는 것이 정말 어려울까? 나는 글을 쓰는 것보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더 좋고, 사람을 만날 때도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만나는 것이 좋고, 경영보다는 교육이 좋은 감성형 스피커다. 하지만 논리형의 점수도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꽤 높은 편이다.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보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지금의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을 만든 것이다. 여러분도 본인이 가 진 스피치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감성과 논리, 이 2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어떤 말을 할 때 자신이 가진 인사이트, 즉 통찰력 있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의 기반이 되는 구체적인 예시와 통계 등의 자세한 수치 정보를 활용하면 내용이 더욱 깊이 있어지는 것이다. 스피치 코칭을 하다보면 노력의 결과로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 로 바꾼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가 있다. 본인이 말할 때 논리가 부 족하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논리를 갖춰 말하게 된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잘하게 되는 데 있어 ‘결핍’만큼 좋은 동기부여제는 없는 것 같다. _ p.215



요즘은 건설회사가 공사를 수주할 때 전문 프리젠터가 아닌 그 공사를 책임질 관리소장과 같은 실무자가 직접 입찰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평생 현장에서 건축공사만 했던 실무자들이 스피치 아카데미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생명보험회사 리모델링 공사 수주를 앞둔 한 건설회사 부장 이 스피치 아카데미에 직접 찾아와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듣기 어려운 건설 용어를 남발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청중이 몇 명인지, 건축용어를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인지 물었다. 그런데 청중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무직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 조언을 듣고 가급적 어려운 건축용어는 배제하고, 꼭 써야 하는 건축용어는 뜻을 풀이해서 설명하는 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했다. 그 결과 그분은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주할 수 있었다. 이렇게 청중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지, 어느 정도의 지식 수준을 갖고 있는지도 스피치의 청중 분석에서 정말 중요하다. _ p.243



사람들은 통찰력이 굉장히 의미심장한 순간에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심적으로는 몰입한 상태, 육체적으로는 편안한 상태,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건강한 상태, 이 3가지가 갖추어지면 통찰이 생긴다. 청중의 반응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청중과 관계를 너무 중요하게 여기다 보면 종종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말을 하게 될 때가 있다. 특히 관계형의 경우, 청중의 반응에 휘둘리면 자신이 원래 하고자 했던 방향과 어긋나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청중의 반응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했던 원래의 틀까지 바꿔서는 안 된다. 청자를 너무 신경 쓰지 말자. 또한 ‘오늘 나의 스피치가 잘 안 된 것은 모두 나의 탓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스피치를 할 때 화자와 청자의 책임은 7 : 3 정도다. 내가 스피치를 잘못 준비한 것은 ‘7’이고, 스피치에 집중하지 않은 청자의 잘못도 ‘3’ 정도는 있다. 화자가 말을 하면 그 말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청자의 도리인 것을 잊지 말자. _ p.261



직접 화법을 쓴다. 남성들은 말을 명확히 해줘야 이해한다. 예를 들어 “아, 왜 이렇게 목이 마르지? 저녁에 짠 음식을 많이 먹었나?”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물을 갖다주길 바란다면, 이는 남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다. 이렇게 돌려서 말하면 남성들은 절대 알아듣지 못한다. 그래서 “저녁을 너무 짜게 먹었나보다. 그렇게 자꾸 짜게 먹으니까 살이 찌지.” 이렇게 대꾸를 하는 것이다. 만약 남성에게 물을 갖다달라고 말을 하고 싶을 땐 직접 화법을 사용하자. 그냥 “물 좀 갖다 줘!”라고 말하는 것이다. 여성들은 ‘상대방이 내 말을 너무 강압적으로 느끼면 어떻게 하지? 기분이 나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간접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돌려 말하면 남성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직장 내에서 여성 직장상사가 근무태도가 좋지 않은 남성 부하직원에게 “이 대리, 요즘 뭐 신경 쓰는 일이나 힘든 일 있어?”라고 말한다면 속뜻을 알아차리지는 못한다. 이럴 때는 차라리 “이 대리, 요즘 근무태도가 좋지 않아. 회사 일에 집중 좀 해!”라고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좋다. _ p. 276



간혹 일을 시키다 보면 왜 그 일을 자기가 해야 하는지 따져 묻는 직원이 있다. 그러나 상사가 일을 시키면 무조건 해야 하는 시절은 지나갔다. 자신이 왜 지금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묻는 직원에게는 “상사가 하라고 하면 해야지, 무슨 말이 많아?”라고 다그치기보다는 사실근거 화법을 이용하자. 사실근거 화법은 말 그대로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를 보여주며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다. “이 대리, 자네가 이번에 고객사 분석 보고를 해주었으면 좋겠어. 현재 정 대리와 박 사원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중이고 정 과장은 이번에 사장님 보고가 있잖아. 현재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대리뿐이네. 특히나 고객사 분석은 이 대리가 지난번에도 했던 보고라 연계성도 있고, 그때 보고를 참 잘했잖아. 이번에 이 일을 맡아주게.” 특히 논리형의 부하직원에게는 사실근거 화법이 잘 통한다. 하지만 이 화법을 사용할 때는 논리에 치중해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더불어 적절한 칭찬도 함께 해주면 훨씬 효과가 좋다. _ p.28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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