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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귀곡자: 귀신 같은 고수의 승리비결 (Wisdom Classic 1)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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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귀곡자: 귀신 같은 고수의 승리비결 (Wisdom Classic 1)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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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의 고전 <귀곡자>에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승리비결을 이끌어냈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일을 성취하는 비결을 전수한다. <귀곡자>는 전국시대의 전략서로, 시기에 따라서 적절하게 변화하고 일을 가늠해서 적당한 방책을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일을 주도적으로 성취해 나아가는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가 담겨 있다.

일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주변의 객관적 상황을 파악하며, 항상 형세를 잘 살피고, 같이 일할 사람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 등 오늘날 정치, 외교, 군사, 경제 분야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일을 수행하는 주체의 입장에서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하여 마무리할 것인지를 설명한다.

본문은 이 <귀곡자>를 토대로 50여 가지의 고사와 100여 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주도적으로 일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총론, 준비단계, 실행단계, 최종단계로 나누어 하나의 큰일을 이루어나가는 전 과정을 다룬다. 형세를 읽고, 사람을 얻어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매 순간의 과정을 치밀한 전략서의 형태로 일러준다. [양장본]

저자 : 박찬철

저자 박찬철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출판기획사 Culture Map 대표. 현재 중국 북경에 체류하면서 중국 관련 문화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 중이다.

머리말 21세기와 귀곡자

1부 총론
1. 패합 - 나아가서는 반드시 이긴다

2부 준비 단계
2. 반응 - 일에 관계된 사람의 진심을 파악한다
3. 내건 - 함께할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4. 저희 - 틈이 작을 때 미리 제거한다

3부 실행 단계
5. 오합 - 형세를 살피고 기세를 탄다
6. 췌마 - 정보에서 상대를 앞선다
7. 비겸 - 상대를 높여 상대를 제압한다
8. 권 - 말의 힘으로 상황을 주도한다
9. 모 - 사람을 움직여 일을 성사시킨다

4부 최종 단계
10. 결 - 마지막 결단으로 성과를 얻는다

맺음말 / 『귀곡자』해제

왜 『귀곡자』 인가? -머리말 중에서

『귀곡자』는 하나의 큰일을 이루어나가는 단계를 설명한 책이다. 특히 일을 수행하는 주체의 입장에서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하여 마무리할 것인지를 설명한다.
누가 일을 하는가? 물론 내가 한다. 그래서 귀곡자는 항상 남에게 제어당하지 않는 것을 가장 귀하게 여긴다고 말한다. 바로 ‘주도권을 가진 주체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은 어떻게 이루는가?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는 것이 아니라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일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가는 가운데 자연스레 큰일을 진행하는 것이 바로 귀곡자가 밝히는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현대적인 용어로 바꾸어 말하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란 일을 정의하고, 상황을 분석하여, 전략을 세우고, 의사 결정권자들의 동의를 얻어, 실행해가는 과정이다. 『귀곡자』는 중국 고전 중에서 이러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지혜와 방략을 제시하는 거의 유일한 책이다.
중국의 지도를 한번 보자. 당시 중국은 지금의 3분의 1 정도의 규모였다. 동으로 산동山東, 서로 섬서陝西, 북으로 요서遼西, 남으로 호남湖南과 절강浙江 정도가 춘추전국의 실제 무대였다. 이 무대에서 수많은 제후국이 독립적인 군사력을 바탕으로 서로 경쟁했다. 서쪽의 진나라로 가는 길에 산이 조금 있고, 남쪽에 양자강이 있지만 나머지는 다 평원이다. 이 좁은 평원에서 그토록 많은 나라가 서로 부국강병을 외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재주는 다 동원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러니 지금 우리가 『귀곡자』를 읽는다는 것은 정치나 외교 분야의 일이든, 최고경영자나 상사를 설득하는 일이든, 아니면 자기가 맡은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든 경쟁에서 생존하고, 나아가 승리자가 되기 위한 방략을 읽는 것이다.

현대 중국의 『귀곡자』 -머리말 중에서
중국의 대형서점에 가면 귀곡자에 관한 책이 수십 권 나와 있다. 협상과 설득, 일의 도모에 관한 한 『귀곡자』는 다른 책들의 비조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슈펭글러는 그 심오한 통찰력으로 보아 귀곡자가 당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으리라고 추측했다. 중국 관련 서적들은 범람하고 있는데 『귀곡자』와 같은 중요한 고전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중국의 협상객들은 거의 대부분 이 무시무시한 책을 잘 익히고 있는데 말이다.
국가를 경영하거나 기업의 CEO와 같은 사람들은 이 책에서 남에게 제어당하지 않는 법, 즉 허수아비처럼 경영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임원이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담당자라면 계획을 세우고 인력과 자원을 배치하는 기본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작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담당자라면 계획을 세우고, 상사를 설득하여 필요한 자원을 얻고 조직 내에서 성과를 이루어내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매 순간 기지가 필요한 사람들, 항상 남을 설득하려고 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 특히 영업사원이라면 설득의 기술에 대해 무릎을 칠 정도로 적절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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