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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사] 기예는 간데없고 욕정의 흔적만이 권번 (문화의 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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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사] 기예는 간데없고 욕정의 흔적만이 권번 (문화의 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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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는 간데없고 욕정의 흔적만이 권번』은 용동권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용동권번의 설립시기, 입학금, 교과목, 교육행정 등을 정확히 입증하는 자료가 없기에, 신문 기사를 위주로 하되 여타 지역의 권번의 경우를 참고하여 기본 얼개를 찾구어 놓았다. 용동권번의 생성과 역할, 그리고 변개의 과정을 일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 : 이영태

저자 이영태는 인천 출생, 인하대 문학박사, 현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였다. 상대가요, 향가, 속요, 시조, 대중가요에 관한 글을 썼다. 근년에 저술한 것으로는 『인천 고전문학의 현재적 의미와 문화정체성』(2014)과 『갑골로 읽는 인천 문화사』(2015), 그리고 『도시마을 생활사』(공저 2015),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공저 2015), 『서해5도민의 삶과 문화』(공저 2015), 『교동도』(공저 2015)가 있다.

프롤로그
용동(龍洞)을 배회하던 무심한 청춘에게

1장 기생이란
기생의 유래
기생의 풍속
명기(名妓)의 요건

2장 권번의 성립과 용동권번
권번 성립 이전의 주루(酒樓) 풍경
권번의 성립과 용동권번
용동권번의 활동 영역
권번의 교육행정
권번의 교과 내용
권번의 일과

3장 용동권번의 기생들
『조선미인보감』 속의 용동권번 기생들
행적을 알 수 있는 용동권번 기생들

4장 기명(妓名)과 화대(花代)
전국에 등장하는 ‘화중선(花中仙)’
기생 재상 혹은 기생 실업가

5장 일제하의 인천 화류계
인천 부도정 유곽
용동 카페와 바(bar)로 몰려드는 야유랑(冶遊郞)
화류병

6장 인천 화류계의 변용과 왜곡
미군정 및 휴전 이후: 기지촌과 유엔군 위안소
군사독재 및 산업화 시기: 옐로우하우스와 끽동
산업화 시기 이후: 재개발의 이름으로

에필로그
기예(技藝)는 간데없고 욕정(欲情)의 흔적만이

*p.5: 기생은 잔치나 술자리에서 가무악(歌舞樂)으로 흥을 돋우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주로 타인의 즐거움을 위해 가무악을 구사하는 여자들이다. 잔치나 술자리의 흥이 가무악을 통해 고조되기에, 기생들의 행위는 ‘놀다(戱)’의 의미에 포괄된다. 기생이 잔치나 술자리에 나가는 것을 흔히 “놀음 나간다”고 표현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p.25: 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기녀에게 미색은 부차적인 것(妓女以色爲副品)”이라 한다. 실제로 『북리지』의 기록에 따르면 남자들이 기녀들에게서 가장 중시했던 것은 ‘회해언담(?諧言談, 해학과 말주변)’이었고, 그다음이 음률(音律)이나 주거음식(住居飮食)의 순서였다. 단순히 말하는 꽃이 아니라 분별품류와 형척인물을 바탕으로 하는 해학과 말주변을 지녀야 진짜 해어화(解語花), 명기(名妓)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p.37: 권번(券番)은 일제강점기 기생조합(妓生組合)의 일본식 명칭으로, 직업적 기생을 길러 내던 교육기관이자 기생의 활동을 관리하던 조합이다. 당시의 기생은 총독부의 허가를 받아야 했기에 모든 기생들은 권번에 기적(妓籍)을 두어야만 활동할 수 있었다. 권번은 기생들이 손님에게 받은 화대(花代)를 관리했고, 기생들의 세금을 정부에 바치는 중간 역할까지 맡았다. 권번은 그 직접적인 뿌리를 대한제국(1897~1910) 말기 한성기생조합소(漢城妓生組合所) 및 한일 병탄 직후의 다동조합(茶洞組合)과 광교조합(廣橋組合)에 두고 있다.

*p.72: “인천조합 예기 중에, 일등 명기 누가 될꼬 …… 조점홍이 첫째 되리, 그 색태로 볼지라도, 일등 미인 될 것이라, 아름답고 어여쁜데, 탈속함이 더 귀하고, 유창하다 일본말은, 동경 유학 갔다 온 듯, 솜씨 있는 매란국죽, 화사화백 합흠하네”

*p.101: 기생은 기명(妓名)으로 자신을 나타낸다. 기생이 되기 전에는 부모가 지어 준 이름을 사용하다가 기생 수련을 받고 난 후에는 기명이 원래 이름을 대신한다. 기명은 해당 기생의 가무악을 비롯해 기생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가모(假母, 혹은 행수)에 의해 부여된다. 가모가 수련생들에게 기명을 부여함으로써 기생들은 새로운 세계로 들어온 것을 인식하고 수련을 받았다. 흔히 모권적(母權的) 전통이 남아 있는 기생과 무녀 사회에서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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