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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길에서 만나다. 1: 헬로 스트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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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길에서 만나다. 1: 헬로 스트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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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프라이데이의 네이버 연재 웹툰 『길에서 만나다』 제1권 《헬로 스트레인저》. 영화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시나리오 작가 희수. 말없이 자신을 떠난 한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무작정 일본에서 서울로 온 미키. 각자의 꿈을 향해, 그리고 서로를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산뜻한 수채화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소소하지만 설레는 스토리로 감성을 흔든다. 후암동 골목길, 성곡미술관길, 경희궁,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청계천, 낙산공원 등 주인공들이 거닐던 서울의 장소들은 실제 사진을 실어 현실성과 공감대를 높였다.

서울의 구석구석을 찍던 미키는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던 제이와 우연히 조우하고 두 사람은 다시 마음을 나누기 시작한다. 드디어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직접 연출하며 영화로 만들게 된 희수. 영화 출연을 자청한 전 여자 친구이자 유명 여배우 강예나의 도움을 받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이는 미키에게 함께 파리로 떠나자고 손을 내밀고, 희수는 미키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데….

▶ 1권 초판한정으로 증정된 엽서세트는 현재 제공되지 않습니다.

저자 : 쥬드 프라이데이

저자 쥬드 프라이데이9Jude Friday)는 홍익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영화 현장과 방송국에서 연출과 편집 관련 일을 하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2011년 네이버 《도전 만화가》에 《길에서 만나다》를 연재하며 웹툰 만화가로 데뷔했다. 종이에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한 그림과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대사, 소소하지만 따뜻한 설렘이 있는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때로는 둘을 한꺼번에 하며 현재 인도에서 살고 있다. 오래된 집과 유리로 만든 물건을 좋아한다. 라디오헤드와 트래비스, 키린지, 비발디와 바그너를 즐겨 듣고, 스탠리 큐브릭, 마틴 스콜세지, 미셸 공드리의 영화와 기무라 타쿠야가 나오는 드라마는 빼놓지 않고 본다. 토마스 만과 헤밍웨이, 나쓰메 소세키, 서머싯 몸을 자주 읽지만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려 잊을 수 없는 소설은 《플란다스의 개》다. 몸을 움직이는 건 싫지만 밤 산책은 좋아하고, 회는 싫어하지만 초밥은 좋아한다. 오이는 먹을 수 있지만 다른 음식에 들어간 오이는 싫어한다. 그래서 편식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몇 년을 살아도 낯설었던 서울에서 어느 날 문득 위안을 받았다. 남산에 올라 따뜻한 서울에 인사를 하고 그 후로 운동화가 몇 켤레 닳도록 서울 곳곳을 걸었다. 힘들 때마다 걸었던 길들의 표정을 살필 수 있게 되었을 때 서울의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길에서 만나다》는 문득 진짜 얼굴의 서울을 만난 어느 날, 그렇게 시작되었다.

01 첫 만남
02 낯선 대화의 계단
03 오후의 햇살은 너의 손에
04 골목길의 시간
05 인생의 방향치
06 굿 리스너
07 좋아 싫어 게임
08 내가 듣고 싶은 건…
09 금요일에 만나요
10 연인을 위한 특별 연주
11 그녀의 승강장
12 우리의 밤이 흐르는 동안에
13 미키 이야기1
14 미키 이야기2
15 아이들의 계절길
16 어째서 이렇게…
17 예나 이야기
18 너의 선택이야
19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20 시간은 시계처럼 흐르지 않는다
21 동감입니다
22 난 슬퍼지지 않을 거야
23 옥수수차를 마시며 나눈 이야기

“같이 걸어도 돼요?”
아름다운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소하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이야기

타박타박 서울을 산책하는 두 남녀의 우연하고 따스한 만남.
맑은 수채화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가 어우러진 보석 같은 웹툰!


서정성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책으로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았던 《길에서 만나다》(전 2권) 1, 2권이 예담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산뜻한 수채화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소소하지만 설레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길에서 만나다》는 서울의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삼아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종이에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한 그림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묻어나 요즘 만나기 힘든 진짜 그림의 맛을 느끼게 한다. 펼치는 순간 밖으로 나가 걷고 싶게 만드는 책 안에는 그림의 배경이 된 실제 장소의 사진과 주인공들이 걸었던 길을 표시한 서울 지도가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길에서 만나다》는 함께 서울을 걷고 대화하고 마음을 주고받으며 꿈과 사랑을 향해 서툰 걸음을 내딛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남산에서 우연히 만난 두 주인공 은희수와 호시노 미키가 서울 곳곳을 산책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과정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도시의 길 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 《비포 선라이즈》를 보듯 설렘이 가득하고 생기롭다.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마다 지치도록 서울을 걸었다는 작가는 서울이 건네준 위로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길에서 만나다》를 그렸다. 보는 순간 힐링이 되는 풋풋한 수채화 그림과 오랜 여운을 남기는 에세이는 어떤 웹툰에서도 만나지 못한 휴식과 위안을 전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생활에 느긋한 여유를 불어넣고 타박타박 걸으며 마음을 내려놓고 싶을 때,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떠오를 때, 바로 《길에서 만나다》가 필요한 순간이다.

드물게 만난 진짜 그림의 맛+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에세이
《길에서 만나다》는 아름다운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짐작하게 하는 세밀한 터치의 그림은 그 자체로도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림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컷 한 컷 직접 손으로 그려낸 그림은 눈을 환기하기에 충분하고 마음에 위안이 된다. 서정적인 대사들은 이 책을 만화라 한정하기에 아쉬움이 들 만큼 감각적인데, 책에는 웹툰으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작가의 짧은 에세이가 더해져 작품의 감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렇게 걷다보면 나를 알아봐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주인공 희수와 미키가 함께 걷는 뒤로 서울의 풍경이 아름답게 흐른다. 남산에서 시작한 이들의 산책은 후암동 골목길, 성곡미술관길, 경희궁,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청계천, 낙산공원 등 실제 서울의 장소로 이어지는데, 화보 같은 그림 옆에 배경이 된 실제 장소의 사진을 실어 더 큰 재미를 느끼게 한다. 타박타박 서울 곳곳을 산책하며 친구가 된 이들의 이야기를 보다보면 당장이라도 달려나가 초록 우거진 길을 걷고 싶어진다. 서울의 모든 골목골목을 걷다가 자신만 아는 장소를 발견하고 싶은 바람도 생긴다. 《길에서 만나다》를 들고 남산길을 오르다보면 문득 누군가 말을 걸어올지도 모른다. “같이 걸어도 될까요?” 자신만의 《길에서 만나다》가 시작되는 순간이다.

◆ 등장인물 소개
은희수 : (데뷔하지 못한) 시나리오 작가. 영화에 대한 꿈을 포기하려는 마음을 가진 계절, 우연히 미키를 만나게 된다. 회는 싫어하지만 초밥은 좋아한다.
호시노 미키 : 프리랜서 사진 작가. 제이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서울에 왔지만, 은희수 를 만나 산책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기 시작한다.
강예나 : 영화배우. 옛 연인이자 무명 시절 자신의 데뷔를 도와준 은희수가 자신의 시나리오로 메가폰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제이 : 일러스트레이터. 긴 방황의 시간 속에 미키를 만나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몇 년 뒤, 서울에서 우연히 미키를 다시 만난다.
손상준 : 옛 연인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카페 길만’을 운영한다. 은희수와 그의 고양이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민소희 : 어느 날, 손상준의 카페에 나타나 동업을 제안, 폐업 위기의 카페를 구한다.
포우 : 어디선가 나타나 은희수와 동거를 시작한 검은 고양이

◆ 1권 줄거리
영화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시나리오 작가 희수. 말없이 자신을 떠난 한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무작정 일본에서 서울로 온 미키. 한 명은 산책을 하러, 다른 한 명은 사진을 찍으러 남산을 찾았다가 우연히 만난다. “사진 찍어도 될까요?” “저를요?” 찰칵. 우연한 만남이 더해져 함께 서울 곳곳을 산책하는 사이가 된 희수와 미키. 각자의 꿈을 향해, 그리고 서로를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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