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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추천도서] 수상한 아파트 / 북멘토
[대치동 추천도서] 수상한 아파트 /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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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 동화 8권. 열세 살 소녀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아파트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이혼을 앞둔 부모님 때문에 잠시 혼자 살고 있는 고모네에 맡겨졌지만 밝고 당차게 현실에 적응해 나가는 소녀의 시선이 때로는 익살스럽고 때로는 재치 있다. 이웃을 향한 관심과 보살핌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점점 삭막하고 건조해지는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야 하는 까닭을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초등학생으로 보내는 마지막 여름방학. 엄마 아빠와 따로 살게 된 ‘여진’이는 고모가 사는 아파트로 온다. 싱글족인 고모에게 혼자 사는 법을 배워 어서 독립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었다는 이 아파트는 조금 어리둥절하다. 사람들은 엘리베이터에 타면 벽만 쳐다본다. 다른 사람들 생활을 궁금해하는 것도 금물. 이 삭막한 아파트에서 적응하려 애쓰던 여진이는 엘리베이터가 자꾸 22층에서 멈추는 걸 발견한다. 

그러던 중 22층에서 내려온 엘리베이터에 아무도 없이 묵직한 비닐봉지만 놓인 것을 보고 22층에 누가 사는지 찾아보기로 한다. 아파트 이곳저곳 돌아다닌 끝에 알아낸 사실은 엘리베이터 장난을 치는 사람이 2201호에 사는 할아버지라는 것. 궁금증은 풀렸지만 아파트 경비 아저씨는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여진이를 수상하게 여긴다. 여진이는 고모 집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기로 다짐한다.

그러나 여진이의 다짐은 오래가지 못한다. 2201호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보이지 않던 어느 날 여진이는 2201호 베란다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어른들에게 알리지만 어른들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는데…….
  • “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웃 사람들을 만나면 먼저 말을 건넨다. 좋든 싫든 내 인사를 받는 사람들은 대답을 한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마음의 빗장을 열었으면 좋겠다. 서로 마음을 열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고 그러면 세상은 좀 더 촉촉하고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어울림이 좋다면 굳이 혼자 사는 것을 고집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혼자 사는 이... 
  • P.24~25
    “좋아요. 제 할 일은 제가 할 테니까 걱정 마세요.”
    나는 미소까지 날리며 자신 있게 말했다. 고모가 의외라는 듯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내가 뭐 징징거릴 줄 알았나 보지?
  • P.77
    “저도 나중에 고모처럼 혼자 살고 싶거든요. 혼자 잘 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혼자 잘 사는 방법? 글쎄다. 네 눈에는 내가 혼자 잘 사는 걸로 보이니?”
    뭐, 집 안이 쓰레기통 뺨치게 지저분한 거, 고장 난 텔레비전을 방치하는 것만 빼면.
    “특별한 방법은 없어. 내 일만 생각하고 살면 돼. 바빠서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지만...
  • P.91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왜 혼자 살려고 그러는지 말이야. 우리 삼촌은 서른네 살인데 절대 결혼 같은 거는 안 하고 혼자 살겠대. 그래서 그런지 내가 며칠 같이 지내 보니까 삼촌은 자기밖에 모르더라고. 삼촌 배만 부르면 나한테는 밥을 먹었는지 배는 고프지 않은지 물어보지도 않아. 오늘 아침만 해도 그래. 똥이라는 게 사람에 따라 오래 누는 사람도 ... 
  • P.129
    “알아서 뭐하려고? 너는 남의 일에 참견하는 그 버릇 좀 버려. 여기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야. 어쩔 수 없어서 혼자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남에게 간섭받기 싫어서, 자유롭고 싶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전에 내가 말했지? 나도 혼자 살고 싶다고. 나는 너처럼 남의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고 참견하는 아이 정말 싫어.”
  • P.138
    “내가 볼 때 여진이 너는 혼자 살기는 힘들 거 같다.”
    팥죽을 떠먹으며 호진이가 말했다.
    “남의 일에 관심을 갖는 걸 보면 말이야. 솔직히 우리 삼촌이나 너네 고모한테 22층 할아버지 얘기를 해 봐라. ‘그래서?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꼭 시간 맞춰 나올 필요는 없잖아?’ 단박에 이렇게 말할 거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모두 눌렀다고 하면 ...
  • P.169~170
    “우리가 참견할 일이 아니야. 그러니까 너희들도 이 시간 이후부터는 관심 끊어.”
    고모와 호진이 삼촌은 어느새 같은 편이 되어 나와 호진이에게 협박하듯 말했다.
    “우리끼리 하자. 너네 삼촌과 우리 고모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걸 보니 확실해. 다만 어른들은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아서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같아.”
  • P.198
    지저분한 거 참고, 불편해도 참고, 외로울 때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고, 뻔뻔하고, 남의 일에 절대 간섭하지 않고 그렇게 혼자 사는 것보다 지저분하면 같이 치우고 고장 난 물건도 함께 고쳐 쓰고 할머니가 좋아하는 고구마 삶아 먹으며 이야기 나누고 사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 일에 슬슬 참견해 가며 말이다. 아, 그거 재미있겠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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