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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산기 흘러온 산 숨쉬는 산 [휴먼앤북스]
한국유산기 흘러온 산 숨쉬는 산 [휴먼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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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산행기를 뛰어넘어 전설과 민담과 사람 사는 이야기 등 인문학적 접근과 식물학적 접근이 함께 들어 있는 전국 39개 명산 답사기 그 첫 번째 책. 산을 알고 산에 가면 산행이 더 즐거워진다! 시인이자 산림전문가이며 현재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원장으로 재직중인 저자가 수십 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차곡차곡 쌓은 우리 산 순례기.

저자: 김재준

?시작하는 말? 한국 유산기 흘러온 산, 숨 쉬는 산 ● 8

1. 산신령이 사는 가리왕산, 두위봉 10
정선유래, 쉬땅나무, 생강나무, 산삼금표, 아우라지, 정선아라리, 아리랑, 멧돼지, 1,400살 주목사, 북항쟁

2. 유격전의 터 감악산 28
글로스터 영웅, 느릅나무, 시무나무, 임꺽정, 감악산비석, 설인귀, 안수정등

3. 해태를 만든 관악산 40
오악, 팥배나무, 광화문, 해태, 흙산과 바위산, 지자기, 낙성대와 강감찬 귀주대첩

4. 붉은 노을 빛 깃대봉 54
자산어보, 오징어, 예덕나무, 청어미륵, 황칠나무, 숨골재, 홍도, 구실잣밤나무, 슬픈여

5. 호국정토의 상징 경주 남산 66
서라벌, 김시습, 탑의 기원, 하도낙서, 감실부처, 포석정곡수, 남산, 오악, 칠불암, 설씨녀, 앵초, 열암곡, 노간주나무

6. 수난의 섬 강화 마니산 92
산딸나무, 도토리거위벌레, 강화도, 마니산, 소사나무, 정수사, 함허대사 각시바위, 나문재 풀, 강화도령과 봉녀

7. 미륵의 성지 모악산 106
금산사, 진표, 견훤, 전봉준, 수왕사, 진묵대사, 오목대, 풍패지관, 정여립

8. 산줄기, 강줄기 바라보는 법화산 118
삼림, 참나무 겨우살이, 투금탄, 다정가, 한남군 유배지, 점필재 차밭, 상림숲, 학사루 무오사화

9. 동백꽃 피는 선운산 130
송악, 초파일 연등, 보은염, 도솔암 마애불과 동학, 동백꽃, 꽃무릇, 인촌 생가, 정읍사

10. 눈의 고향 설악산 140
낙산사, 복자기나무, 대청봉, 분비나무, 울산바위, 봉정암,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 황태덕장 한,계령

11. 칠승팔장 설화산과 광덕산 156
외암마을, 여뀌, 맹사성, 동천, 행단, 차령, 멱시, 천남성, 절이 된 강당사와 서원철폐, 호,두 어금니바위

12. 선인이 살고 있는 성주산 170
구산선문, 성주사지, 남포오석, 도선국사 시비, 만세영화지지, 목단, 먹방

13. 구름 머무는 억산, 운문산 180
미치광이풀, 억산전설, 산가막살나무, 운문산 초적, 영남알프스, 나무의 겨울나기, 피톤치드, 페트리커, 상운암, 당귀

14. 울진 십이령 금강소나무 숲길 192
죽변 등대, 향나무, 소나무 유래, 복령, 매눈 열녀각, 보부상, 오배자, 황장금표, 대왕소나무, 서낭당, 감태나무, 꼬리진달래, 성류굴, 남사고

15. 청풍명월 덕주공주의 월악산 214
덕주공주와 마의태자, 느티나무 외줄진딧물, 통풍, 황벽나무, 노린재나무, 비박

16. 목포의 눈물 유달산 226
노적봉과 목포의 눈물, 삼학도, 솔잎혹파리, 유달산 왕자귀나무, 정겨운 우리식물 이름, 낙우송압, 해도 게

17. 산전수전 겪은 가덕도 연대봉 234
천가동 팽나무, 새바지와 바람, 팥배나무, 거미줄애벌레, 임진왜란, 안토니오 꼬레아, 육소장망, 염소와 산림

18. 무속의 터 일월산 246
굿, 황씨부인당, 조지훈 석문, 문학과 밥, 쿵쿵목이, 꼬리겨우살이, 제련소 터

참고문헌 ● 258
찾아보기 ● 260

시인의 감성으로 들려주는 사연 많은 우리 산 이야기

조금 더 걸어 아래쪽에 드디어 1,400살 주목 어르신을 만난다. 아니 산신령을 알현하는 것이다. 두위봉 정상에서 사북 도사곡으로 내려가는 능선 길 바로 아래 세 그루. 안개에 둘러싸여 신비감을 준다. 말 그대로 신령(神靈)이며 신목(神木). 나무 기둥은 어른 두엇이 팔 벌려 안을 만하고 높이는 20미터쯤 된다. 1,400년 전이면 서기 617년경 삼국시대에서 지금까지…….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이라더니 앞으로도 몇 천 년 더 살아 세상을 지켜볼 것이다. 한갓 100년도 못 사는 인생, 저 발아래 떨어지는 빗물과 다를 게 뭔가? 제일 꼭대기 신목 아래서 안개 자욱한 계곡 내려 보니 인간세상이 아니라 선계(仙界)다. 비 내리는 풀밭 위로 분홍빛 노루오줌 꽃이 호위무사처럼 울뚝울뚝 솟아있다. 빗속에 엎드려 네 번 절한다. 한 번의 절은 살아있는 사람에게, 두 번은 죽은 이에게, 세 번은 종교적인 절대자, 네 번은 거룩한 신령에게 올리는 것이다.
_ 산신령이 사는 가리왕산, 두위봉’ 중에서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절부터 홀린 듯 산에 다니며 꿈을 키우던 세월이 어느덧 30여 년 되었다. 새벽같이 산에 이끌려 오르내리던 날들, 숲속에서 길을 잃고 낯선곳으로 내려와 숨은 이야기를 물으며 숲이 부르는 소리, 나무가 들려주는 노래도 알았다. 미끄러지고 뒹굴며 땀에 젖은 수첩에 순간의 감동을 놓치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현장을 채록하며 사진기에 표정을 담았다. 식물의 냄새·풍경, 산천의 유래, 전설과 더불어 자연생태의 이파리 뒷면에 가려져 있던 인문적인 것까지 들춰내려 애썼다.
_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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