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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미리보기 (청소년 진로 탐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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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 탐색」시리즈는 자신이 꿈꾸는 진로에 대해 모르는 게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해당 학문을 미리 맛보게 함으로써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학과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직접 경험해 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일급비밀까지, 지금껏 아무도 답해 주지 않은 진짜 진로 이야기를 담았다. 『국문학 미리보기』에서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영희 교수가 문학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와 문학이 만들어 내는 효과, 문학하는 일의 즐거움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저자 : 김영희

저자 김영희는 나이 많은 부모님의 막내딸로 자라며 어려서부터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가진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이 많아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 ‘너머’의 세계를 꿈꾸며 자랐습니다. 시인이 되거나 이야기꾼이 된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이 되자 문학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일이 못내 아쉬워졌습니다. 그래서 좀더 공부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보내고서야 얼치기 이야기꾼이 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야기가 만드는 일을 궁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 박사 과정을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아기장수〉, 〈떠내려온 산〉, 〈오뉘 힘겨루기〉, 〈내 복에 사는 막내딸〉 등 한국의 옛이야기를 연구하며,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포함한 한국 문학과 글쓰기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전이야기 연행과 공동체》, 《연행 주체란 누구인가》, 《구전이야기의 현장》, 《숲골마을의 구전문화》. 《한국구전서사의 ‘부친살해’》 등의 책을 썼습니다.

머리말 _ 문학의 ‘쓸모’에 대하여



1장. 문학이 정말 우리 삶에 필요한가요?
이야기는 하는 것이지 담아 두는 것이 아니란다 _ 14

똥 누듯이 말 누기 _ 22

삼킨 말들의 향연 _ 28

너머: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게 만드는 힘 _ 35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문학의 말 _ 44

세상의 온갖 버려진 것들에게 바치는 노래 _ 52



2장. 문학이 부리는 마술
뭇 사람들의 말은 단단한 쇠를 녹인다 _ 62

눈치를 잘 보면 문학을 잘할 수 있다? _ 68

이야기대로 살아가리라 _ 75



3장. 문학과 문학 아닌 것들
문학이 묻고 답하는 방식 _ 94

문학으로 살아간다는 건 _ 100

문학으로 보고 말하는 것 _ 109



4장. 나, 문학해도 될까요?
글 잘 쓰는 애들이나 문학하는 거 아닌가요? _ 124

내 생각이 담긴 글이라는 게 뭘까? _ 130

문학은 무엇보다 자기를 표현하는 일이란다 _ 134



5장. 문학이 도대체 뭔가요?
문학은 만들어진 말이란다 _ 140

말과 글은 어떻게 다를까? _ 145

네가 부르는 노래도 문학이 될 수 있단다 _ 151



6장. 무엇을 배우고 무슨 일을 하나요?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면 무엇을 배우나요? _ 164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하나요? _ 172

문학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_ 180



선배, 질문 있어요! _ 184

사람들은 현재에 만족하거나 자기 한계에 주저앉지 않고 언제나 그 ‘너머’를 꿈꾼다. 실제로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상관없이 항상 ‘너머’를 그려 보고 ‘너머’를 바라보지. 너희들이 판타지(fantasy, 환상) 영화와 소설에 빠져드는 것이나 온라인 게임에 열중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을걸? 문학은 분명 우리에게 환상에 젖어 드는 쾌감을 제공해. 현재와 다른 미래를 동경하는 힘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모습을 만들기도 하지. (중략)

문학은 환상의 세계를 보여 주기도 하지만, 현실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기도 해. 최선을 다해 현실과 유사한 모습으로 보여 주려고 애쓰지. 또 개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 문제를 고발하거나 적나라하게 보여 주기도 해. 그래서 우리가 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 훨씬 더 철학적이고,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

(본문 38~40쪽)



문학은 온갖 쓸모없는 것들을 예찬한다. 어떤 시인은 길가에 버려진 사금파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기도 했어. 권정생 작가의 유명한 동화책 《강아지똥》의 주인공이 누군지 알지? 바로 강아지가 누고 간 똥이야.

문학은 온갖 버려지는 것들, 쓰레기라고 비난받는 것들, 울타리 바깥으로 내쳐지는 것들에 관심을 갖고 그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 주고 느끼게 한단다. 그리고 우리도 언제든지 그런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지. (중략)

온 세상 사람들이, 온 세상의 학문이, 온 세상의 어른들이 ‘쓸모’와 ‘필요’를 말할 때 오직 문학만이 ‘쓸모없음’과 ‘필요 없음’을 이야기해.

(본문 58~59쪽)



이야기를 접하면 사람과 삶을 보게 되고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도 감정을 갖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그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고, 안타깝게 여기는 연민의 마음과 그 사람의 고통을 함께 느끼는 공감을 품게 된단다. 그리고 비로소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과 연대의식을 갖게 되는 거야. (중략) 이야기를 통해 삶을 만나게 하고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거야. 마치 내 일인 것처럼, 내가 경험한 일인 것처럼. 문학이 만들어내는 커다란 변화는 바로 이와 같은 관계 맺기의 방식, 공감의 힘에 있단다.

(본문 120~121쪽)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너희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자기 감정과 생각에 집중하라는 거야. 이런 자기 감정과 생각을 소중하게 다루었으면 해. 나이가 들면 어렸을 때의 감각을 쉽게 잃어버리고 말아. 휴대폰이나 컴퓨터, 수첩 등을 활용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들을 메모해 두는 것이 좋겠지. 그리고 마치 온몸의 털을 안테나처럼 곧추세워,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감각을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야.

(본문 181~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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