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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 꼬마달마의 마음수업 : 선불교를 만나는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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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 꼬마달마의 마음수업 : 선불교를 만나는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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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선불교와 마음 이야기『꼬마달마의 마음수업』. 이 책은 선불교에 입문하고자 하거나 마음 수행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선불교 입문서이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선불교의 기본 개념과 교리를 이해하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풀어 놓았다.

저자 : 이지형

저자 이지형은 산사의 새벽은 적막하고 치열하다. 생사를 넘어서려는 선승들의 수행 열기가 찬 공기를 확확 뚫고 나가는 곳이 새벽 산사다. 10여 년 전 종교 담당 기자 시절에 짧게 맞닥뜨렸으나 이후로도 내내 잊히지 않던 그 적막과 치열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 선(禪)을 소재로 한 이 작은 책은 오랜 바람의 소산이다. 선도 그렇거니와, 낯설지만 소중한 것들이 우리 주위엔 참 많다. 그런 것들을 쉽고 경쾌하게 해설하고 싶은 욕심에 책 몇 권을 냈다. 사주를 인문학 관점에서 바라본 『사주 이야기』, 풍수를 삶의 지혜로 풀어낸 『공간 해석의 지혜, 풍수』, 에세이집 『바람 부는 날이면 나는 점 보러 간다』가 그런 책들이다. 선의 화두를 젊은 감각으로 되살리고 싶어 조선닷컴(Chosun.com) 지면을 빌었던 「도심에서 선(禪)하다」 연재도 같은 맥락이다.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학을 부전공했다. 「조선일보」에서 학술·영화·방송, 「매일경제신문」에서 미술·종교 기사를 썼다. CJ로 옮겨 그룹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장, CJ E&M 전략지원팀 부장으로 일했다.

달마는 어디로 갔을까?

1장 부엌
조그만 암자 / 동자승 / 꼬마달마
2장 쌀과 모래
법거량 / 밥 / 허공 / 박물관 / 공덕 / 양 무제
3장 달마
눌변 / 금강경 / 카레 / 페르시아 / 소림사 / 면벽
4장 시장
꼬마의 정체 / 선문답 / 축지 / 정육점 / 무차별 / 개울
5장 목불
전설 / 황금빛 나무 / 망연자실 / 싯다르타의 시선 / 반가사유 이전의 표정 / 목불과 인부
6장 돌
이타적 고민 / 낙오 / 마땅히 머무는 곳 없이 / 혜능 / 죽비 / 마음속의 돌
7장 길
회자정리 / 젊은 선승 / 세 가지 독 / 화 / 치자꽃 향기 / 황룡 / 백척간두 진일보 / 거자필반
8장 무의미
동문서답 / 노불 / 내려놓게! / 차나 한 잔 / 눈꺼풀 / 당황 / 뜰 앞의 잣나무
9장 폭우와 갈림길
회의 /호수 / 두 스님 / 폭우 / 말 끊긴 곳 / 두 갈래 길
10장 달과 바다
망월 / 보름달 / 하나뿐인 진리 / 연기 / 손가락도 달도 / 묵언 / 해인
11장 가을
인파 / 체로금풍 / 소문 / 수상한 인부 / 불 / 사리 / 사라진 달마
12장 정체
궁금증 / 달마의 최후 / 독살 / 첫눈 / 회상 / 동굴

에필로그: 산중문답
작가 후기
선불교 계보도

“응……. 뭐? 중국말을 못해서 그랬다고? 그러니까 양 무제가 절 짓고, 경전 만들고, 보시 많이 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게 아니라, 그냥 잠자코 있었던 건데, 그게 중국말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 40쪽

꼬마의 말에 따르면, 달마가 중국에 왔을 때 달마의 고향을 두고 천축국과 함께 파사국에 대한 얘기가 돌았다. 천축은 지금의 인도, 파사는 페르시아, 지금의 이란쯤이 된다. 그리고 정작 시간을 거슬러 올라 달마가 막 중국에 도착했을 즈음으로 가까이 갈수록 천축보다는 파사 설이 유력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혜능이 달마를 부처의 뒤를 잇는 인도 사람으로 꼭 집어 말하면서 페르시아 얘기는 사라져버렸다는 거야.” ▶ 49쪽

“그런데, 정말 선은 어디로 해서 들어가야 하는 거니?”
꼬마가 되물었다.“지금 개울물 소리 들려?”
“응, 워낙 비도 왔었잖아. 잘 들리지, 물론.”
“그럼, 그리로 들어가면 되겠네.”
나는 깜짝 놀라서 계곡을 흐르는 물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지금껏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듯, 유유하게 제 갈 길을 내고 있는 계곡물이 다이아몬드처럼 맑게 빛나고 있었다. ▶ 72쪽

꼬마의 설명은 흥미진진했다. 그렇게 인적 드문 곳으로 간 싯다르타는, 이 세상의 약육강식과 생로병사에 대해 고민하며 깊은 사유 속으로 빠져 들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때 포즈가 좀 독특했던 모양이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 위로 올린 상태였고, 고개를 약간 비딱하게 기울인 채, 손가락 하나로 오른쪽 뺨을 살포시 받쳤다는 것이다. 바로 반가사유(半跏思惟)의 자세. ▶ 84쪽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고
이것이 태어남으로 저것이 태어난다.
이것이 없으니 저것이 없고
이것이 사라짐으로 저것이 사라진다. ▶ 175~176쪽

고통도 슬픔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것이 신의 뜻에 의한 것이거나, 숙명에 의한 것도 아니다. 너무도 단순한 얘기지만 고통과 슬픔에는 반드시 그럴만한 원인과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어떠한 신비도 끼어들 여지는 없다.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는 것이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세상의 모든 일이 연기, 그 인과(因果)의 사슬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깨달음일 뿐이었다. ▶ 176~177쪽

수많은 경전은 가리키는 손가락 같아
손가락 이끄는 대로 하늘의 달을…….
달 지고 손가락 잊으면 한가하나니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잠잔다네. ▶ 179~180쪽

“아, 아니. 이게 무슨 일이오. 감히 불상을 태우다니.”
“놀라시기는……. 부처님을 태워 사리를 얻으려는 것뿐이오.”
“목불에 무슨 놈의 사리가 있단 말이오!”
“사리도 없는 그냥 나무 덩어리를 땔감으로 쓰는데 왜 호들갑을 떠는 게요?”
-단하 천연 ▶ 186쪽

나는 기대고 있던 나무 앞으로 나왔다. 혼미한 정신으로 그들을 향해 걸어갔다. 쓰러질 듯 걸음을 옮기는 사이 “마음을 가져와보라”던 이가 마지막 답변을 했다.
“그대에게 이미 평안을 주었노라.”
나직한 답변과 함께, 마침내 전나무 뒤로 가려져 있던 이의 모습이 드러났다.
꼬마달마였다. ▶ 222~223쪽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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