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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365일 바보생각 : 우리가 잃어버린 따뜻함과 지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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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365일 바보생각 : 우리가 잃어버린 따뜻함과 지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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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인들이 남긴 교훈적인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낸 『365일 바보생각』. 바쁜 삶 속에서 하루하루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느림, 그리고 침묵의 의미를 알려주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 책은 신을 섬기며 수도원에 기거하는 스승과 그를 따르는 제자들의 대화를 통해 참된 삶의 의미를 간결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가까이 닿아 있지만 외면하고 있는 삶의 원칙과 깨달음을 하나하나 짧은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일상이 전쟁처럼 굳어진 현대인들은 삶의 무게에 지쳐서 정작 삶의 본질과 참 의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치열한 경쟁에서 낙오되기라도 할까봐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자신을 계발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쏟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마음 한편이 뚫린 듯 한 허전함과 갈증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참된 삶을 살기 위해서 자신의 아집과 독선, 욕심을 버리고 찾아나가야 할 삶의 진리를 하나하나 일화를 통해 전해준다. 삶의 진리가 담긴 짧은 일화들은 때로는 당혹스럽고,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지성에서 감각으로, 생각에서 느낌으로 자신의 삶의 뿌리를 되돌아보며 참된 지혜에 닿는 길을 펼쳐낸다.

저자 : 유승달

대전 출생.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출판을 전공하였고, 출판사를 직접 경영하기도 했다. 현재 광고기획사에 근무하며, 집필활동과 출판기획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협성대>와 <대진대>에서 출판학 강의를 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서른여덟, 우리가 아름다운 이유>, <하룻밤에 읽는 세계명작60선>, <가슴이 따뜻한 이야기>등이 있다.

삶에 균형을 가져오는 바보생각 하나
기적, 자립 외

이타적 관계맺기를 꿈꾸는 바보생각 둘
참회, 이데올로기 외

마음의 쓴뿌리를 제거하는 바보생각 셋
용서, 입증 외

참된 삶의 지혜에 목말라하는 모든 이에게

바쁜 삶 속에서 하루하루 삶의 무게에 지쳐 정작 삶의 본질과 참 삶의 의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여유와 느림, 그리고 침묵의 의미를 알려주는 <365일 바보생각>이 출간됐다.

하루하루가 전쟁터인양 바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오늘도 각자의 생업을 위해, 또는 목표를 위해 쉴새없이 뛰어다니고 바쁘게 생활해나간다. 아침에 눈을 뜬 후부터 늦은 밤 고단한 일상을 끝내고 잠자리에 누울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멈추지 않는다. 또한 이 경쟁에서 낙오한 이들은 다시 경쟁에 뛰어들기위해 절치부심한다.

현대인들은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가 되기위해 각종 지식 섭렵은 물론 최신 지식까지도 놓치지 않고 머릿속에 담는다. 심지어 경쟁과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명상서까지도 시간을 쪼개며 탐독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얻은 수많은 지식과 경험과 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쉴 새 없이 입을 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늘 마음 한 켠이 뻥 뚤린 듯한 심한 허전함과 갈증을 느낀다. 그들은 자신들의 현재 삶이 참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애써 부인했지만 결코 속일 수는 없었던 것이다.

<365일 바보생각>은 현대인의 마음 속에 늘 담아놓은 올바른 삶에 대한 갈망과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신을 섬기며 수도원에 기거하는 스승과 그를 따르는 제자들의 대화가 간결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종교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대화 속에는 수도원을 뛰어넘어 현실을 살아가는 일반 사람들에게 커다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일반 사람들에게 어떤 것이 참된 삶이며 참된 지혜인지를 알려준다.

이 책에 나오는 스승은 종교를 초월해 인류에게 참된 길을 제시한 성인이자, 스스로 권위와 권세를 내려놓고 보통 사람들인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함께 생활해가는 인물이다. 스승은 제자와 함께 수도원에 갇혀 있지만 그가 추구하는 정신세계는 늘 수도원 밖의 일반 삶과 연계되어 있다.

그는 구도자나 수도원에서 자신만의 내면세계를 만족하는 이들에게 조소와 함께 깨달음의 단문을 던져주어 그들을 혼란케 만들기도 한다. 그는 구도의 길을 찾아 자신에게 묻고 의지하는 순례자에게 거창하고 실천하기 어려운 성인의 길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의 구도의 삶을 이야기하며 오직 자신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제자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하려고 애를 썼다.

다른 여러 명상서와 성인과는 달리 이 책에 등장하는 스승은 마치 한때 우리 곁에서 친근한 바보로 지냈던 아름다운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깊은 산속이나 수도원에 앉아 현실의 어려움을 도외시한채, 현실과 동떨어진 삶의 지혜를 이야기하지 않고 참된 삶을 살기위해서는 원칙을 지키며 자신의 아집과 독선을 버리라고 말한다. 그는 주장한다. ‘당신이 천국을 가고자한다면 지금 여기에서 이곳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라’고.

스승과 함께 많은 이들 중에서 어떤 이는 스승의 말을 단숨에 이해하지만 어떤 이는 그런 스승을 비웃으며 그의 곁을 떠나거나 또 어떤 이는 머리로는 받아들이면서도 행동하지 못하고 주저하기도 한다. 어쩌면 비웃거나 주저하는 사람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일 수도 있다. 진리가, 진실이, 참 삶이 우리 옆에 있고 우리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지만 이를 애써 외면하는 것이 현대인의 안타까운 삶이자 우리 자신의 삶일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원칙을 지키며 스스로 높은 자리에서 내려와 세상을 따뜻하게 껴안은 바보 같은 스승의 말씀과 행동이 당신의 웅크린 마음 속을 비집고 들어가 서서히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며 이 책을 덮은 후 당신의 키보다 더높이 자라있는 당신의 지혜와 깨달음에 흠칫 놀랄 것이다.

참된 삶의 지혜에 목말라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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