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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엄마하고 나하고 (느림보 그림책 29)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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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 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

늙은 아들과 그 아들보다 훨씬 더 늙어 이제는 어린애가 된 어머니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그림책. 서로 '함께 하는 것'이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더 따듯한 효도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복사꽃이 만발한 산골의 봄날, 칠순이 넘은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여행갈 준비를 한다. 자전거 뒤에 어머니가 탈 수레를 매달고, 햇빛을 막기 위한 천막 지붕도 씌운다. 아들은 한 번도 고향 밖으로 나가본 적 없는 어머니와 바다도 가고, 도시도 가는데….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일흔이 넘은 아들이 어머니를 낡은 자전거에 태우고 이곳저곳 여행을 했다는 내용의 짤막한 기사를 바탕으로 한 이 그림책은 인물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가득하다. 서로 함께 하는 모자를 통해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더 따뜻한 효도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백 살 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

복사꽃이 만발한 산골의 봄날, 칠순이 넘은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여행갈 준비를 합니다. 백 살인 어머니는 늙고 늙다가 거꾸로 아기가 될 때까지 한 번도 고향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지요. 아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자전거 뒤에 어머니가 탈 수레를 매답니다. 수레에는 햇빛을 막으려고 알록달록한 천막 지붕도 씌웁니다.
어머니와 아들은 함께 바깥세상을 향해 떠납니다. 하지만 시끌벅적한 도시에 도착하자마자 수레를 달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이상한 자전거는 구경거리이자 애물단지가 되어 버립니다. 물론 어머니에게는 처음 보는 분주한 도시가 오히려 구경거리이지요.
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쉬지 않고 페달을 밟습니다. 어머니에게 바다도 보여 드리고 예쁜 꽃핀도 사 드리고 공원에서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상한 수레 자전거의 여행은 계속되고, 드디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 앞에 도착합니다.

진정한 효도는 서로 ‘함께 하는 것’

<엄마하고 나하고>는 늙은 아들과 그 아들보다 훨씬 더 늙어 이제는 어린애가 된 어머니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화려한 효도 상품들이 봇물처럼 넘쳐 나는 세상이지만 산골에 사는 할아버지는 아마도 그의 오랜 소망이었을 두 사람만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애틋한 효심을 표현합니다. 소박하지만 어머니를 위한 여행이기에 낡은 짐 자전거에 수레를 매다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한껏 뿌듯해 보입니다.
어머니는 이제 너무 나이가 들어 여행이 뭔지도 모르지만 아들이 간다니까 선뜻 따라나섰습니다. 하지만 목적지인 전망대를 코앞에 두고 어머니는 비좁은 상자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으려 버팁니다. 그러면서도 꼭대기에는 꼭 올라가겠다고 한사코 고집을 부리지요. 결국 늙은 아들은 어머니를 업고 계단을 오르고 또 오릅니다.
전망대에 오른 어머니는 유리창 너머로 빽빽한 대도시의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우리 집이 보이지 않는다며 고개를 내젓고 말지요. 신기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대도시에서도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사는 소박하고 정다운 시골집을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들은 비로소 어머니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어머니를 가장 편안하고 즐겁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것을요. <엄마하고 나하고>는 서로 ‘함께 하는 것’이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더 따듯한 효도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강력한 흡인력을 뿜어내는 우리들 어머니의 모습

<엄마하고 나하고>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정민아의 야심찬 데뷔작입니다. 작가는 인물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친근하고 애틋한 어머니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매 장면 등장하는 어머니 캐릭터는 책 전체를 관통하면서 강력한 흡인력을 뿜어냅니다. 쉴 새 없이 오물거리는 합죽한 입과 느릿느릿 슴벅이는 쳐진 눈, 아들을 바라볼 때면 한 없이 순박해지는 주름이 자글자글한 얼굴은 우리들을 낳고 키워 준 어머니의 모습을 쏙 빼닮았습니다.
특히 황혼의 햇살이 비치는 수레 안에서 잠든 어머니의 모습은 주름이 있어 더욱 고운 특별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만지작거리던 작은 빗을 손에 꼭 쥔 채 잠든 어머니. 황혼녘 다시 여자아이가 되어 버린 어머니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포착한 이 장면은 늙어도 천생 여자인 어머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엄마하고 나하고>에는 이 외에도 수레 안에 고무줄로 묶어 놓은 낡은 라디오와 밀짚모자, 검정 고무신, 꽃무늬 양산, 알사탕 등 어머니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이 등장해 따스함을 선사합니다.

작가의 말

오래전, 신문을 뒤적이는데 짤막한 기사 하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른 나라 이야기인데요. 일흔이 넘은 아들이 어머니를 낡은 자전거에 태우고 이곳저곳 여행을 했다는 내용이었지요. 그 기사를 오려 두고 가끔씩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상상을 했지요. 아들과 어머니는 어디를 갔을까, 무엇을 보았을까,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까 하고요. 상상을 하는 동안 <엄마하고 나하고>란 이야기가 마음속으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배경을 우리나라로 정하고, 실제 주인공들의 행적과는 상관없이 나름대로 줄거리를 만들어 갔습니다. 이야기 속 할머니의 모습은 여든을 넘기신 저의 어머니를 보며 상상했지요. 어머니의 말투와 행동, 변해 가는 모습 들을 지켜보며 모처럼 어머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속의 할머니는 여행을 마치고 나서 돌아가십니다. 하지만 남은 아들이든 떠나신 할머니든 여행의 기억이 있어 한결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헤어짐은 슬프지만, 더 슬픈 것은 헤어지고 나서 돌이켜 볼 추억이 없는 거랍니다. <엄마하고 나하고>에는 이별 뒤에도 아들과 어머니를 이어 주는 따듯한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 엄마, 할머니가 다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엄마와 헤어져 살거나 엄마가 계시지 않는 독자라도 엄마와 함께했던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며 잠깐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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